일진머티리얼즈 주가, 배당금 - 잠깐 주춤했지만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최근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서 뒤 늦은 투자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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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 -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일진머티리얼즈,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하나기술

시장의 상승하는 흐름이 단번에 꺽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대형주들이 중, 소형주처럼 상승하는 시장의 유동성을 보면 투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기때문에 2차전지에 대한 전망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2차전지 중형주 일진머티리얼즈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스마트폰, 텔레비젼 등 모든 IT 전자제품과 리튬이온2차전지용 음극집전체에 사용되는 일렉포일의 제조 및 판매 목적으로 1987년 8월 11일 설립되었습니다.


일렉포일 매출이 전체의 87.85%를 차지하고 일진건설, 일진유니스코, 아이알엠 등 7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에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삼성SDI, LG화학, 중국 BYD와 일본 Murata 등이 동사의 주요 고객사입니다.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5% 감소, 영업이익은 16.8% 감소, 당기순이익은 6.3% 감소를 기록했는데요.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자동차산업 수요 위축과 건설업 발주 지연으로 매출액이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판매비와관리비가 증가하는 등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상당 폭 축소됐지만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7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했고 말레이시아 생산 시설 수율이 안정화되고 있으므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의 말레이시아 공장은 2020년말 기준 2만톤의 일렉포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2021년 하반기에는 4 만톤으로 확대되는데요.

관련 일렉포일 매출액도 2020 년 3,181 억
원에서 2021년 4,488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에 1.5만톤의 생산능력을 더해 일진머티리얼즈는 총 10만톤까지는 증설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중국의 BYD, Lishen, BAK, Causlight 등의 배터리업체들도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데요.

보조금 감축과 코로나 여파로 상반기까지 역성장했던 중국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2년간 미루었고, 탄소배출 중립을 발표하면서 2035년부터 가솔린과 디젤차 판매 금지를 선언했고 중국 전기차의 무판매비율이 상향될 것으로 판단되면서 일진머티리얼즈의 중국향 일렉포일 수요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럽과 중국의 전기차 시장 상황을 반영할 수 있고 일진머티리얼즈는 국내 배터리업체들과 중국 배터리업체들을 동시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기에 다른 경쟁업체들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의 2021년 성장성은 유효할 것으로 전망되고 2021년 연결 실적은 매출 8,599억원(YoY +45%), 영업이익 1,014억원(YoY +66%)로 가파른 성장이 전망됩니다.

배터리 동박 부문이 주요 고객사(삼성SDI, LG화학) 출하량 증가에 따른 낙수 효과 확대되는 과정에서 말레이시아 라인 가동률 상승이 수익성 개선 기여하며 전사 실적 성장 견인할 전망입니다(I2B 부문 매출 YoY +73% 전망).

또한 2020년 4분기 실적을 시작으로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2차전지 관련주가 2020년 1월 8일 종가 기준으로 거의 모두 급격한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는데요.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투자를 고민하고 있던 저로써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시기를 분할해서 매수할 것이기때문에 아쉬운 마음은 져버리려고합니다.

다음 글 또한 2차전지 관련주 중 하나를 분석 할 것인데요.

다음 글은 2차전지 대장주 중 하나인 LG화학과 2차전지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2차전지-K뉴딜 ETF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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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투자에 참고만 해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