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맞이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는 것이 예고되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2021년부터 바뀌는 것들 👇
2021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 1살, 종부세, 2021 최저임금, 군대, 고교 전면 무상교육)
2021년이 시작됐습니다 ❗❗❗ 좋든 싫든 2020년이 끝이나고 2021년이 돼었는데요. 2021년에 새롭게 바뀌는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어떤게 바뀌는 지 소개해드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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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의 사전적 의미는 '거래한 재화의 대가를 앞으로 치를 수 있음을 보이는 능력', '외상값, 빚, 급부 따위를 감당할 수 있는 지급 능력으로 소유 재산의 화폐적 기능을 이른다'라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신용은 한 마디로 돈을 빌릴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돈을 빌릴 때는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객관적인 데이터가 필요한데요.
이 사람이 돈 문제에 있어 지금까지 얼마나 성실하게 살아왔는지, 혹시 돈을 못 갚거나 늦게 갚은 적은 없는지 등을 따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2020년까지는 신용등급이었습니다.
🙋♂️ 신용등급이란?
쉽게 말하자면 사회 생활에 있어 내 얼굴이자 명함과도 같다고 보면 됩니다.
사회 생활의 가장 기본은 서로간의 신용이며 이를 수치화 한 것이 신용등급인데요.
사람들이 신용등급을 유지하거나 더 높은 등급으로 올리려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신용카드의 사용과 대출의 여부때문입니다.
신용카드의 편리함은 두말할 것도 없고 대출로 집을 사거나 집에 대출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신용등급이 높으면 조금 더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자 또한 비교적 낮게 해주기때문입니다.
신용등급의 유의할 점은 등급을 유지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인데요.
우량까진 아니더라도 3~5등급은 유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떨어진다면 대출은 물론이고 신용카드의 발급, 높은 이자율과 취직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게다가 7등급 이하로 떨어졌다면 흔히 볼 수 있는 은행 카드도 꿈 속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신용불량자로 등재된 게 아니라면 10등급도 계좌계설은 가능하고 일반 등급이라도 유지하고 있다면 신용등급 관리가 수월해지는 반면 아래로 내려가면 내려갈 수록 신용등급 관리가 더 어려워집니다.
🙋♂️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과 관리하는 방법! 👇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신용등급올리는법. 신용등급 올리기. 신용등급관리. 신용등급확인하기.
학생일 때까지는 돈이나 신용등급이며 적금과 예금에 대해서 전혀 관심도 없고 모르는 상태였는데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면서 신용등급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저도 상당히 늦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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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이 신용등급은 누가 채점할까??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곳으로는 크게 두 종류의 회사가 있는데요.
신용평가사(NICE 평가정보, KCB, SCI 평가정보)와 내가 거래하고 있는 은행, 카드사, 보험사와 같은 금융회사입니다.
이 두 회사는 신용정보에 대한 모든 걸 관리/수집하고 전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신용정보원’으로부터 신용정보를 가져오고 이 데이터를 갖고 각 회사마다 갖고 있는 자체 신용평가모델로 평가하게 됍니다.
이것때문에 종종 '어디에서 신용등급을 조회하는지', '어떤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받는지'에 따라 신용등급과 대출금리, 대출한도가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같은 사람, 같은 신용정보라고 해도 '어디서 평가하는지'에 따라 적용되는 신용평가모델이 다르니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인데요.
기존의 개인신용등급은 1등급에서부터 10등급까지 분류되어 있는데 1~2등급은 우량, 3~6등급은 일반, 7~8등급은 주의군, 9~10등급은 위험군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나이스와 KCB는 등급 부여 점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 새롭게 바뀐 신용점수제
각 금융회사는 신용평가사의 점수를 참고만하고 각자 기준을 따로 갖고 있는데요.
신용등급제가 곧 신용점수제로 바뀌었습니다.
이미 올해 1월 부터 5개 시중은행에서 신용점수를 적용하고 있고, 2021년까지 전 금융권에서 신용점수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입니다.
그 이유는 현재 시행 중인 등급제에 약간 문제가 있기 때문인데요.
'등급'으로 자르다보니 1~2점 차이로 등급이 훅 떨어지는 '절벽구간'이 생겨버린 것입니다.
낮은 대출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1금융권에서는 6등급 고객까지만 대출을 승인해주기 때문이죠.
이렇게 등급제에 있는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신용평가를 세분화하기 위해 1000점 만점의 신용점수를 사용하자고 한 것입니다.
신용평가제도의 변화로, 2금융권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는다는 이유로 신용등급이 크게 하락되는 문제도 조금은 해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고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적용받은 대출금리'에 따라 신용평가가 이루어지도록 바뀌기 때문입니다.
저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신용조회를 하는데요.
신용조회를 하면 신용점수만 나오게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뀐 신용점수제로 그동안 대출에 제한이 있었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었을 것같습니다.
카카오페이에서 오른쪽 하단에 더보기 >>> 자산관리 섹터에 신용조회를 선택 >>> 신용조회 끝!
📣 글 중간에 신용점수 관리에 대한 링크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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