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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청년 실업자 NEWS

대출 승인 후 퇴사하면? 상환해야 할까요?

by 청년실업자 2022. 11. 3.

대출 승인 후 퇴사를 하면 대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장인의 명언 중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직장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기 위해서는 대출을 받으면 된다."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대출 승인 후 퇴사를 하면 즉시 상황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연장 시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고, 아무 일도 안 생길 수도 있어요.

 

애초에 대출 승인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요. 정확히 하자면 본인의 상황에 따라 그리고 상품에 따라 대출의 승인 여부와 상환 시기가 정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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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승인 후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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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승인할 때 이미 퇴사가 예정되어 있다면? 

대출 심사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소득 여부인데요. 사업자이건 근로자이건 프리랜서이건 소득이 존재해야 해요. 그래서 학생이나 주부들은 소득 증빙이 어려워서 대출 승인이 안 되는 편이죠. 

 

사업자는 폐업을 신청한 게 아니라면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근로자가 퇴사 처리를 했거나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퇴사한 직장인은 소득이 없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는 믿을 수 없는 거죠.

 

은행은 대출 심사 과정에서 재직 확인을 하는데 이때 인사담당자가 해당 근무자가 곧 퇴사할 예정이라고 할 경우 거절이 되는 건 당연하고예요. 그렇기에 퇴사가 결정되기 전에 대출에 대한 결정도 미리 해야 하죠. 

 

그렇다면 대출 승인에 성공했다면 이제 안심해도 괜찮은 걸까요?

 

 

대출 승인 후 퇴사하면 대출은 상환해야 할까?

대출 승인이 된 건 좋은 일이지만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면 대출을 상환해야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곤 하는데요. 결론만 말하자면 이것 또한 경우에 따라 다르다는 거예요. 

 

많은 대출 상품이 퇴사를 하더라도 그 상품을 바로 상환하라고 하지는 않아요. 몇몇 대출 상품의 경우 즉시  상환 혹은 기간을 두고 상환 요청을 하긴 하지만 이건 대출받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고요. 

 

만약 본인이 신청한 대출 상품을 퇴사 후에 연장하려고 한다면 그때는 불이익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채무자가 대출 승인 후 퇴사를 하면 은행은 퇴사 사실을 모르지만 대출 연장을 시도할 때에는 다시 한번 조회를 하기 때문에 미승인이 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기에 퇴사 이전에 받은 대출이 있다면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로 대환대출이나 채무통합을 하는 게 유리할 수 있죠.

 

 

직장인 퇴사 후 무직자이면서 지원금과 대출을 이용하는 방법

직장인이 퇴사하고 바로 이직을 하면 좋긴 하지만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여러 가지 지원금과 보조금, 환급금을 퇴사 전과 후로 챙기고 실업급여를 받는 걸 권해드려요. 

 

근무 기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실업급여를 받으면 무직자인 상태로도 최소 약 4개월은 급여를 받을 수 있으니 부담이 적어요. 만약 퇴사 후 대출 연장이 불가능하다면 [무직자 대출]을 신청하면 되는데요.

 

소액이라면 소액 무직자대출을 고액이라면 고액 무직자 대출을 신청하면 돼요. 무직자 대출이라고 해도 1억 이상의 대출도 가능하며 금리도 엄청 높은 편은 아니니 상황에 따라 잘 사용하시길 바라요. 

 

주변에 정년퇴직이나 개인 사정으로 퇴사하는 분들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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