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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 경제, 대출, 보험/주식, 경제, 재테크, 가상자산

따상 따상상 따따상 뜻 깔끔하게 정리!!

by 청년실업자 2021. 5. 14.
  • 따상 ➡ 따블 + 상한가
  • 따따상 ➡ 따블 + 상한가 + 상한가
  • 따상상 ➡?????


따상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주식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어야 하는데요. 얼추 위에 설명을 이해했다면 굳이 아래 글을 살펴볼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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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한가 하한가 뜻

국내 주식에는 하루에 최대 변동 가능한 가격이 지정되어 있는데요. 국내 주식시장은 하루 최대 상한가, 하한가 30%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 상한가 - 전일 종가 대비 오늘 장이 시작한 이후로 주가가 상한선으로 오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한가 - 전일 종가 대비 오늘 장이 시작한 이후로 주가가 상한선으로 오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1/05/14 장 시작 후 가격이 100원인 주식이 하루 동안 최대한 상승할 수 있는 값은 장 시작 가격 기준 30% 상승한 130원까지이고, 하락할 수 있는 값은 장 시작 가격 기준 30% 하락한 70원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경우에는 이러한 상한가가 지정되어 있지만 미국 주식 시장의 경우에는 상한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따상 따따상 따상상 뜻

 

여기까지 설명했으면 다들 눈치채셨을 것 같은데요. "따상"의 "상"은 상한가를 의미합니다.

 

공모가 100원 ➡ 시초가 200원 시작, 이후 상한가 달성 - 따상

 

A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적정 주가를 정하고 이 값이 100원이라고 했을 때 기업공개를 통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상장일이 되면 A회사의 가치에 따라서 장전 거래 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장 시작 전까지 시초가가 정해지는데요. 이때 A기업의 주가는 공모 가격 대비 최대 두배까지 시초가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전 9시에 장이 시작되고 시초가 대비 30% 상승한 상한가를 달성했을 때 따상을 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전날에 따상을 했던 주식이 이어서 다음날까지 상한가를 기록한다면 이것을 따상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따따상은 무엇일까요??


단어 그대로 해석한다면 따블 + 따블 + 상한가일 텐데 뭔가 이상하죠. 확인을 해보니 몇몇 기자분들이 따상상보다는 따따상이 사용하는데,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추측하건대 따따상이 따상상보다 자극적이기에 사용하는 단어 같습니다.


>>> 훌륭한 기업이 IPO를 한다고 반드시 따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공모주 인기가 뜨거운데요. 워낙 유동성도 풍부하기에 따상, 따따상 하는 주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모주의 따상 따따상은 항상 있는 일은 아닌데요. 이런 인기몰이에 의해 개인 투자자들이 잠시라도 수익을 내기 위해 공모주 청약에 돈을 입금하고 배정받으면 장 시작 순간에 매도하는 현상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누구는 치킨값을 번다고 표현하기도 하더라고요.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당시 인기가 굉장히 많았던 카카오 게임즈는 따상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요즘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풍경이 되었네요. 최근 SKIET(SK 아이 이테크 놀로지)는 따상에 실패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증시의 분위기도 한몫을 하지만 애초에 굉장히 시초가가 굉장히 비싼 값으로 결정되었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2021년에 대어급 IPO들이 많이 상장될 예정인데요. 반드시 주가가 상승하는 주식은 없으니 많은 공부 후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내용이나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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