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버거 접는다고? '디저트 맛집'으로 바뀌는 건가?
"7월1일부로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 문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많은 추측과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평소에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보다는 그외의 음식들을 즐겨먹던 저로써는 "이제 정말 버거를 그만파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롯데리아는 새로운 형태의 접어서 먹는 '폴더버거'를 출시했습니다. 요즘 핸드폰도 접어서 나오더니 이제는 '폴더버거'라니... 생각도 못했습니다. 기존 버거와는 다르게 접어서 깔끔하게 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폴더버거'는 총 2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단짠단짠 맛의 소스와 모짜렐라 자연치즈가 토핑된 '폴더버거 비프', 달콤매콤한 소스에 핫치킨 토핑을 더해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폴더버거 핫치킨'이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단품가격 5700원, 세트는 75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햄버거를 먹을 때 가장 불편한 점은 입을 크게 벌리고 먹어야한다는 것과 먹다보면 속재료들이 흘러서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폴더버거는 버거가 접혀있고 녹은 치즈가 다른 재료들을 고정해줘서 거의 흘리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교적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건 햄버거 먹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햄버거 보다 샌드위치에 가깝다'는 평과 '가격이 비싸 다시 먹기에는 비싸다'는 평이 보이기도 합니다.
롯데리아는 '폴더버거'를 출시할 때 '버거 접습니다'라는 티저 포스터 등의 마케팅이 화제가 되면서 출시 초기 재료가 없어 판매를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폴더버거는 코로나19 재확산 와중에서도 출시 2개월간 230만개가 판매되는 등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버거 '개인주의'야.
이근대위가 광고하는 롯데리아 군대식 특별과정
롯데리아가 25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합니다. 출시를 앞두고 선 공개한 티저 영상이 하루만에 조회수 146만을 넘길 정도로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가짜 사나이 시즌 1'에 출연했던 이근 대위가 모델로 섭외되었습니다.
롯데리아는 오는 28일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군대 급식을 떠올리게 하는 식판에 빵과 미트패티, 햄, 치즈, 마카로니샐러드, 양배추샐러드 등이 담겨 딸기잼과 함께 제공돼 직접 버거를 만들어 먹는 방식인데요. '군데리아'라는 명칭이 있는 군대 급식 햄버거가 실제 롯데리아에서 출시되는 것 입니다.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 출시. 이번엔 '식판'을 꺼냈다.
롯데리아는 오는 28일 부터 구매가능한 밀리터리버거를 11번가에서 기프티콘 단독 사전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대리아와 흡사한 밀리터리 버거는 원가 6400원에 판매가 될 예정이지만 11번가 사전판매에 한해서 33%할인된 가격인 43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롯데리아의 밀리터리 버거는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2인 세트로 보이는데요. 면회 온 여자친구와 둘이 먹는 레시피 (여자친구&상병), 병장의 이등병 사랑 레시피 (병장&이등병)이라는 2가지 컨셉으로 먹는 방법까지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네티즌들의 의견은 다양했습니다.
흔히 군대에서 먹어오던 군대리아를 돈을 주고 사먹어야 하냐는 의견, 2인 메뉴인데 패티는 왜 2장이 나오지 않는가 라는 의견, 그래도 호기심에 한번 사먹어보고 싶다는 의견 등 엇갈리는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28일 이후 화제가 된 유튜브 티저 영상으로 인한 밀리터리 버거의 판매량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됩니다.
11번가에 판매하는 해당 기프티콘은 밀리터리 버거 출시일인 9월 28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이용가능하고, 프로모션 상품이기때문에 유효기간 연장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홈서비스와 잇츠오더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 밀리터리버거 관련 사진에는 11번가 바로가기 링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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