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부터 증시에 새로운 뜨거운 감자가 탄생했습니다. 시작은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인데요. 2016년 상장 당시에는 약 4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었고, 2017년부터 2020년 코로나 이전까지 약 2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인해서 약 1달러 선까지 하락한 뒤, 지금은 약 6달러 선까지 회복했는데요. 지금 허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고 과연 다시 20달러 선까지 약 300% 상승이 가능할 것인지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허츠 기업 개요
1️⃣ 허츠 파산보호 신청 중 유상증자?
2️⃣ 동종업계 2위 에이비스(AVIS) 비교
3️⃣ 사모펀드 허츠 인수?
📌 허츠 기업 개요
Hertz Global Holdings, Inc.는 자회사와 함께 공황 및 차량 대여 및 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미국 RAC, 국제 RAC 및 기타 모든 운영의 세 부분을 통해 운영됩니다. 허츠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카리브해, 중동 및 지역의 약 12,000개 기업 및 프랜차이즈 지점에서 Hertz, Dollar, Thrifty 및 Flexicar 브랜드로 차량 렌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허츠는 1918년에 설립되었으며 플로리다 주 에스테로에 본사가 있는데요. 미국 렌트카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파산보호 신청 중입니다.
>>> 허츠 파산보호 신청 중 유상증자?
허츠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파산보호 신청을 진행했었는데요. 2020년 6월 발표된 보도자료에 의하면 허츠가 파산보호 신청 중 유상증자를 하려다 포기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허츠가 보낸 공문에는 "내부 재검토를 통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일단 유보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파산보호 신청 중인 허츠가 유상증자한다는 소식 이후 주식거래가 몇 시간 동안 중단되었는데, 회사의 유상증자 중단 발표 직후 주식거래는 재개되었습니다. 이후 허츠는 2020년 8월쯤 회식을 위한 노력으로 1천390만 주의 신주 발행을 통해 300억 원대의 자금을 조달했는데요.
한편, 파산보호신청 당시 허츠의 채무는 약 190억 달러입니다.
>>> 동종업계 2위 에이비스(AVIS) 비교
허츠가 파산신청을 했음에도 계속해서 주가가 다시 상승한 것은 렌트카 비용의 상승이 한몫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파산보호 신청이 되어 있기에 투자자들은 신중한 상태인데요. 동종업계 라이벌인 에이비스(AVIS)에 흥미로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Avis는 파산시청을 하지 않았고 현재도 영업중입니다. 허츠가 파산을 신청을 한 이후 Avis의 주가는 약 50% 정도 상승했는데요. Avis는 부채에 허덕이던 허츠와는 달리 급박한 요인동 없고, 지난해 기준 약 2조 원의 유동성 자산도 보유하고 있기에 영업에 지장이 덜했습니다.
중고차 가격이 상승하고 실적에는 밝은 빛이 들어오고, 가족단위 여행 붐을 위해 렌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점점 주가는 회복을 넘어서 전고점을 넘기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인파를 피하고 싶지만 차가 없는 분들은 렌트를 진행하고, 이제 지역 봉쇄가 끝나고 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여행을 시작하게 되면 이익은 급 반등할 테니까요.
>>> 사모펀드 허츠 인수?
미국 사모펀드 센터브리지 파트너스(Centerbridge Partners)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허츠의 기업가치를 62억 달러로 평가했습니다. 이 금액은 나이 헤드 캐피털(Knighthead Capitla)이 주도하는 또 다른 컨소시엄이 제시한 인수 안을 능가하는 액수인데요.
원래는 지난 3월 나이트 헤드와 파트너사인 세르타레스오표튜니티스(Certares Opportunities)의 입찰을 수락한 3월 시점에 허츠의 평가 가치는 48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4월 센터브리지 컨소시엄이 입찰에 뛰어들면서 회사가치는 치솟고 있는데요.
나이 헤드의 인수 안은 모든 허츠 채권자에게 전액을 상환하고, 주주에게 현금을 지불할 수 있는 충분한 현금을 조달하는 수준입니다. 아직 결정된 바는 없으나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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