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 실업자입니다.
배당주를 투자하는데 배당률만 보고 계시다면 잘못된 판단입니다.
배당은 한 회사가 일반적으로 이윤의 일부로서 주주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말한다. ( 위키백과)
예금은 매년 몇 퍼센트의 이자를 준다고 약속이 돼있습니다.
하지만
배당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서 벌어드리는
돈의 일부를 주주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아무리 배당금을 매년 꾸준히 늘려왔더라도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오면 배당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배당주에 투자하기 위해서 어떠한 부분을 살펴봐야 할까요?
투자 대상의 회사가 과연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실적이 꾸준한 기업인지,
혹시 만약에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이 회사의 업황이 나빠지는 건 아닌지를 봐야 합니다.
회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배당금을 올려 대주주들의
지갑으로 돈을 채워 넣는 회사에 투자하면 안 되겠죠?
회사 주가가 폭락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손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만 볼게 아니라 그 회사 자체를 봐야 하는 거죠.
이러한 것들을 보면 회사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고,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를 선택해야 된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하지만 배당금에는 또 하나의 함정이 있습니다.
배당금에는 15.4%의 이자소득세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 때문에
차라리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를 더욱 올리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왜 배당주에 투자하는 거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간단합니다.
고정된 현금 흐름을 만들어 주기 때문인데요.
"투자한 회사가 주가는 꾸준히 오르는데, 그에 비해 제 현금 흐름이나
금융자산이 부족한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들 경우 차익 실현을 할 때가 오게 되겠죠.
하지만 배당이 있었다면 고정된 현금 흐름이 있으니 근로소득을 대체해줄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저희는 배당을 많이 주고 회사의 가치 또한 오를 수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 좋겠죠?
투자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안 하는 것보단 하는 게 무조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해 보시고 시작하시면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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