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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청년 실업자 NEWS

[new!] 사랑니 꼭 안 뽑아도 되는데용?

by 청년실업자 2023. 3. 23.

사랑니를 반드시 뽑아야 할까요?

 

저는 사랑니는 20대 때에 3개를 뽑고 1개는 그대로 갖고 있어요. 어느날 사랑니가 있다는 이야기를 치과에서 듣고 나니 뽑을 생각에 겁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사랑니는 반드시 뽑을 필요는 없다고 해요.  

 

사랑니가 없을 수도 있나?

사랑니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솟아 오르는데요. 사랑을 깨닫게 되는 나이에 나오는 치아라고 해서 사랑니라고 부른다고 해요. 정식 명칭은 '지치'라고 해요.

 

사랑니는 안 나오는 사람도 있고, 한 개만 나오는 사람도 있고, 똑바로 나오는 사람도 있고, 파묻혀서 안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사랑니가 없는 분도 있고, 사랑니를 안 뽑아도 괜찮다는 분도 있는거죠. 

 

 

 

사랑니 반드시 안 뽑아도 된다?

  • 똑바로 나온 사랑니
  • 칫솔로 양치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는 사랑니
  • 완전히 매복되어 있고 올라오지 않는 사랑니

위 3가지 경우라면 사랑니는 안 뽑기도 해요. 사랑니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면 구강구조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칫솔이 닿지 않아 썩기도 하는데요.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면 굳이 발치를 하지 않는거죠. 

 

만약 완전히 매복되어 있다면 왠만해서는 건들지 않는 편인데요. 이 경우에는 신경이 손상될 수 있어서 신중히 결정한다고 해요. 신경 손상 위험이 있기에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아예 건들지 않는거죠. 

 

반드시 뽑아야 하는 사랑니
  • 누운 사랑니
  • 양치를 하기 불편한 사랑니
  • 치열에 악영향을 주는 사랑니

사랑니는 반듯하게 나오지 않거나 양치를 하기 불편한 위치에 나온다면 염증, 충치, 입냄새의 원인이 돼요. 그렇기에 발치를 하는건데요. 무엇보다 공간이 없는데 무리하게 나오면 치열에 문제를 줄 수 있어요.

 

 

 

사랑니 뽑으면 아플까? 사랑니 뽑은 후 음주, 흡연

사랑니를 뽑으면 당연히 아파요. 부분 마취를 하는데 마취주사가 꽤 아프더라고요. 하지만 마취를 했기에 이를 뽑을 때에는 느낌만 나고 아프지는 않아요.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요. 

 

어차피 뽑아야 하는 사랑니라면 그냥 최대한 빨리 뽑으시길 바라요. 다만, 뽑는 시기도 잘 생각해야 하는데요. 병원 진료 후 발치 시기를 결정하겠지만 제가 말하는 건 다른 이야기에요.

 

흡연자라면 잠시 흡연을 못하고, 술 약속이 있다면 음주를 하지 못하니 일정을 확인하고 약속을 잡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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