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전에 먹는 숙취해소제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소개할 숙취해소제는 상쾌한, 컨디션, 여명, 깨수깡같은 게 아니에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간 기능 활성화를 조금 돕긴 하지만 숙취 해소에 큰 효과를 보기에는 어려워요.
그렇기에 대부분 약국을 많이 찾는데요.
술 먹기 전 약(숙취해소제) 추천
술 먹기 전 약국에 방문해서 "오늘 과음할 예정인데 숙취해소제 좀 주세요."라고 이야기하면 어느 약국이건 숙취해소제를 추천해주는데요. 약국마다 종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효과가 좋아요.
- 반사신
- 반하사심탕
- 가레오
- 헤포스
- 하이간
- 자리투
- ru21
- 등
굉장히 다양한 숙취해소제가 있는데요. 약국에 방문한 뒤에 본인의 숙취에 대해 설명을 하면 상황에 맞는 약을 추천해줘요.
약국에서 숙취해소제 주문하는 방법
- "술을 마시고 나면 두통이 심한 편인데 오늘 술을 마셔야 해요."
- "술을 마시고 나면 속이 안 좋고 구토가 나올 것 같은데 오늘 술을 마셔야 해요."
술을 마시고 난 뒤에 숙취 증상을 보통 위 2가지인데요. 두통이 심하다면 간장약을 위주로, 속이 안 좋다면 위장약을 위주로 추천받게 될거에요.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고 증상이 다르기에 이런식으로 상담한 후에 복용하시기 바라요.
숙취해소제는 언제 섭취하면 될까?
숙취해소제는 술을 마시기 전 30~1시간 전에 섭취하라고 하는데요. 가장 좋은 건 술을 마시기 30분 전에 먹는 거라고 해요. 번거롭긴 하지만 술 마시기 전과 후, 술 마시는 중간 모두 복용하면 더 좋다고 하는데요.
약국 숙취해소제 복용 후기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술을 많이 마셔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해요. 그럴때면 괜히 편의점에서 상쾌환이나 컨디션 젤리같은 제품을 사서 먹고 안심을 하곤 하는데요. 사실 이것들은 큰 효과가 없었어요.
하지만 약국의 약은 완전 신세계에요. 술을 마시고 취하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숙취가 없고 속쓰림이나 두통 또한 겪지 않을 수 있었어요.
편의점 숙취해소제 중 best는?
소비자가 평가를 진행했을 때 여명 808, 헛개파워, 컨디션, 모닝케어 등 편의점 숙취해소제의 숙취해소 기능에 대한 평가는 낮은 편으로 어떤 제품이 더 좋다고 하기에는 애매해요.
시중에 판매되는 숙취해소제가 이렇게 효과가 애매한 이유가 있는데요. 몸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간은 해독하고 분해를 해요. 분해 과정 중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숙취에 주범인데요. 이 물질을 빨리 배출하면 숙취가 해소될 수 있어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숙취해소제는 이 물질을 분해하는 것 보다는 몸속 분해 효소가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돕는 것들이에요. 숙취를 빨리 해소하기 위해서는 물과 당을 보충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데요.
그렇기에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를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수분과 당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음료 종류도 함께 구매하는 걸 권해드려요. 제 경우에는 파워에이드를 항상 함께 구매하는 편이에요.
약국이 best!
편의점이 접근성이 좋긴 하지만 술을 먹을 계획이라면 미리 약국에 방문해서 숙취해소제를 구비해두는 걸 권해드려요.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구매해야 하는 게 가장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ru21"이라는 제품을 찾아보세요. 많은 애주가들이 찾는 제품으로 복용하는 게 간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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