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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주가, 배당금, 주가전망 - 혁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을까

by 청년실업자 2021. 1. 14.

2021년 1월이 시작되고 연초부터 핫한 소식을 몰고온 기업이 있었는데요.

바로 LG전자입니다.
중,소형주도 아닌 대형주가 상한가를 찍기도 했었는데요.

아래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LG전자와 종속기업의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됩니다.

OLED TV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고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LG전자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하여 제품 차별화중입니다.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 감소, 영업이익은 9% 증가, 당기순이익은 75%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는 A9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의 돌풍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HE(TV, 사운드바, 무선이어셋 등)는 OLED TV가 연간 2백만대 달성이 가능합니다.

LG전자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으며 H&A, HE의 든든한 축이 유지되면서 VS(인포테인먼트), MC(Mobile Communications)가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연결기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8.7 조원(+16.9%yoy, +11.0%qoq), 영업이익 6,470 억원(+535.6%yoy, 영업이익률 3.4%)로 증권사들의 컨센서스의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습니다.

스마트폰 출하량이 부품 수급난으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MC 사업부의 적자폭이 예상보다 확대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가전과 TV 수요는 견조한데 미국의 가전제품 출하, 신규주문 데이터는 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정부의 부양책으로 내구재 중심의 소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선진국에서 LG전자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점도 유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LG전자의 신가전이 빛을 발하고 있는데 다만 향후 백신 보급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날 경우 집콕 소비에 대한 수요 강도가 유지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 LG전자는 2020년 12월 23일에 119,500원에 도달하며 상한가를 찍었는데요.

이번 일로 14년만에 LG전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많은 요인들이 있었겠지만 시가총액 24조의 LG전자가 상한가를 찍을 수 있었던 것은 개인투자자가 유입되면서 유동성이 풍부해 진 것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동성 장세 속에서 주요 IT 대형주에 대한 멀티플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 LG 전자와 마그나의 JV 설립이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관련 매출은 2024 년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고 그동안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유럽 완성차 업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향후 수주 성장률의 기울기가 가팔라질 수 있습니다.

증권사 컨센서스에 따르면 21년 VS 사업부의 매출액을 7.6 조원, ‘22년 9.0조원으로 전망하며 영업이익은 ‘21 년 -550 억원(EBITDA 5,600 억원), ‘22 년 4,000 억원 (EBITDA 1.1 조원)으로 각각 전망됩니다.



📣 20년 가전 매출 중 렌탈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5~3.0%으로 크지 않으나, 성장률은 매년 20~30%로 빠른 성장을 해왔습니다.

가전의 경쟁력과 다양한 제품군이 빠른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고 기존 세트 사업대비 계절성 없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며 수익성도 더 높게 자리잡았습니다.

LG전자. LG 롤러블

개인적으로 LG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엄청난 차이가 느껴지진 않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저 '가격도 비슷한데 삼성이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삼성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해왔는데요.

11일 공개된 LG전자의 ‘CES 2021’ 프레스 콘퍼런스 영상에 나온 스마트폰은 굉장히 고품질의 제품이었습니다.

스마트폰 오른쪽 테두리가 바깥쪽으로 10㎝ 정도 움직이면서 화면도 두루마리 상소문이 펼쳐지듯 약 10㎝ 늘어납니다.

6.8인치였던 화면 크기가 7.4인치로 커지는데요.

‘LG 롤러블(Rollable)’ 스마트폰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엔 실시간으로 ‘환상적’이라는 세계 관람객의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LG전자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1’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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