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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청년 실업자 NEWS

월급 400 연봉 4800 실수령액이 4000이라고?

by 청년실업자 2021. 10. 29.

1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급 400만 원 즉 연봉 4800만 원인 직장인의 실수령액은 4080만 원이에요. 약 720만 원이 소멸되었는데요. 약 720만 원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요양보험, 고용보험,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 등으로 빠져나가게 돼요. 4080만 원은 이것들을 제외한 금액이죠.

 

 

계산된 실수령액으로 월급으로 환산을 해보면 월급 400인 사람의 월급 실수령액은 340만원인 걸 알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실수령액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월급, 연봉으로 실수령액 계산하는 법
2. 1인 가구 기준 월급 400 연봉 4800 실수령액
3. 3인 가구 기준 월급 400 연봉 4800 실수령액

 

썸네일
연봉 4800 실수령액

 

월급, 연봉으로 실수령액 계산하는 법

 

먼저 아래 내용을 읽기 전에 네이버 검색창에 '실수령액 계산기'를 검색해서 준비하고 연봉 혹은 월급으로 설정해주세요. 네이버 실수령액 계산기를 보면 4가지를 입력하면 실수령액을 알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연봉 혹은 월급을 기준으로 비과세액과 부양가족 수, 20세 이하 자녀수와 급여를 입력하면 돼요.

 

 

 

급여나 부양가족 수는 알고 있는 것 그대로 입력하면 되는데요. 부양 가족이 없고 본인 혼자 생활한다면 부양가족 수를 1명으로 지정해주세요. 이후 주의해야 할 건 비과세액인데요. 누구나 1개월에 10만 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되기에 월급으로 설정하면 10만 원, 연봉으로 설정하면 120만 원이 지정되게 돼요.

 

 

하지만 만약 본인이 식대로 사용되는 비용이 없다면 0원으로 해주는 게 맞아요. 이렇게 입력을 한 뒤 계산을 하면 아래의 결과가 나오게 돼죠.

 

 

 

1인 가구 기준 월급 400 연봉 4800 실수령액

 

1인 가구 기준 월급 400 연봉 4800 실수령액은 4112만 원

 

 

 

1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급 400만 원인 사람 즉 연봉 4800의 실수령액은 4112만 원이에요. 처음에 이야기한 4080만 원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목차 1에서 설명했듯이 기본 식대인 비과세액 120만 원을 추가해서 계산했기 때문이에요. 만약 비과세액 120만 원을 제외한다면 실수령액은 4080만 원이 나와요.

 

 

실수령액을 높이고 싶다면 급여 인상, 비과세액 증가, 부양가족 수 증가 등의 방법이 있는데요. 각자 상황에 맞는 방법을 이용해야겠지만 무심코 부양가족 수를 늘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가 오히려 소비해야 하는 금액이 더 커져서 실수령액은 커질 수 있을지 몰라도 남는 돈은 적어지는 경우가 생기게 돼요.

 

 

실수령액을 높이는 것에 정답은 없겠지만 결국 이 3가지 방법 중 자신의 상황에 맞는 걸 적절하게 이용하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큰 차이는 없겠지만 가장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걸 꼽으라면 아무래도 비과세액을 증가시키는 게 있겠죠.

 

 

월급 400만 원 연봉 4800만 원 / 부양가족 수 - 본인 1명
비과세액 (식대 매 월 10만 원) 비과세액
1,200,000 원 (120만 원) 없음
국민연금 (4.5%) 175,500 원 국민연금 (4.5%) 180,000 원
건강보험 (3.43%) 133,770 원 건강보험 (3.43%) 137,200 원
요양보험 (11.52%) 15,410 원 요양보험 (11.52%) 15,800 원
고용보험 (0.8%) 31,200 원 고용보험 (0.8%) 32,00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197,61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210,960 원
지방소득세(10%) 19,760 원 지방소득세(10%) 21,090 원
년 예상 실수령액 41,121,000 원 년 예상 실수령액 40,835,400 원
월 환산금액 3,426,750 원 월 환산금액 3,402,950 원

 

 

 

3인 가구 기준 월급 400 연봉 4800 실수령액

 

3인 가구 기준 월급 400 연봉 4800 실수령액은 4224만 원

 

 

 

3인 가구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연봉 4800(월급 400) 실수령액은 4224만 원이에요. 목차 2와 비교를 하기 위해서 기본 비과세액인 식대 120만 원을 포함해서 계산한 값인데요. 같은 조건일 때 1인 가구와 3인 가구의 실수령액은 112만 원 정도 차이가 있네요. 이 차이는 급여가 커지면 커질수록 벌어지게 돼요.

 

 

이렇게 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역시 부양가족 수 때문인데요. 여기서 만약 부양가족 중 자녀가 1명 있고 20세 이하라면 실수령액은 4249만 원으로 25만 원 정도가 추가되게 돼요. 목차 2의 표와 목차 3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런 식으로 부양가족 수에 변동에 따라서 근로소득세와 지방 소득세의 비용 차이가 생각보다 커요.

 

 

월급 400만 원 연봉 4800만 원 / 부양가족 수 - 본인 3명
비과세액 (식대 매 월 10만 원) 비과세액
1,200,000 원 (120만 원) 없음
국민연금 (4.5%) 175,500 원 국민연금 (4.5%) 180,000 원
건강보험 (3.43%) 133,770 원 건강보험 (3.43%) 137,200 원
요양보험 (11.52%) 15,410 원 요양보험 (11.52%) 15,800 원
고용보험 (0.8%) 31,200 원 고용보험 (0.8%) 32,00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112,37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124,590 원
지방소득세(10%) 11,230 원 지방소득세(10%) 12,450 원
년 예상 실수령액 42,246,240 원 년 예상 실수령액 41,975,520 원
월 환산금액 3,520,520 원 월 환산금액 3,497,96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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