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하기 위해 목돈이 반드시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청년 실업자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주식투자하기 위해 반드시 1억 정도의
목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닙니다.
저는 현재 약 30만 원으로 시작해서, 돈이 생기는 데로
입금해서 약 800만 원까지 왔습니다.
주식 투자 혹은 트레이딩을 하는데에 있어 목돈이 있다면
물론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빠를 수는 있지만
적은 금액부터 천천히 불려 나가고 금액을 키워나가는 게 투자자가
더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1억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1억이 생긴다면
제가 과연 그 1억을 잘 불리거나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계획이라도 세워 본 적은 있을까요?
아마 1억이 생겼다면 투자를 하던지, 소비를 하던지,
큰 의미 없이 사용하게 됐을 겁니다.
당연히 적은 금액부터 라도 시작을 해서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 이건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 이건 자신만의 투자 방식,
투자에 대한 자세, 생각들을 키워나가야 하는 것 아닐까요?
과연 현재 금리로 은행에 돈을 맡겨서 1억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릴까요,
아니면 주식 투자로 돈을 불려서 1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오래 걸릴까요.
당연히 후자에 해당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앞으로 제로금리의 시대에 살게 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주변 인물들에게 항상 같은 이야기를 하며
돈에 대한 생각을 다 잡으면서 생활하기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몇 반대되는 의견들이 나왔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저 와 비슷한 나이의 분들이 혹은 같은 시대를 살아나가고 있는 분들이
YOLO (You Only Live Once, 한 번뿐인 인생의 약자) 라며
돈을 소비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는 게 옳을까요.
'우리가 돈에 있어서 느끼는 행복감은 과연 소비할 때 발생하는 걸까?'
라는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 생각에는 저희는 돈을 모아나갈 때 목표를 달성했을 때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돈을 벌어서 값 비싼 물건을 사고 나면 그 행복이 오래가나요?,
아니면 그만큼의 돈을 모았을 때 어떤 것을 살 수 있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오래갈까요?
물론 이 부분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강요할 수는 없지만
한번쯤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은 이야기라서 길게 글을 남겨 봤습니다.
글솜씨가 부족해서 보시는데 불편함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되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일 뿐이니
가볍게 보고 넘어가 주세요!
오늘도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하트, 구독, 댓글 등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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