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파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핸드폰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일단 직접 개인정보를 파기하고 판매를 하면 되는데요. 판매하는 건 좋지만 적정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중고폰 거래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당근마켓이 생긴 후로 중고거래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회복되긴 했지만 그래도 알게 모르게 사기는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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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핸드폰 파는 방법
과거에는 중고폰 매입업체를 방문해서 핸드폰 품질을 확인한 후 값을 측정해 판매까지 이어졌는데요. 요즘에는 꼭 그럴 필요가 없어요. 우체국, 편의점, 다이소, 자판기 등을 통해서 처리가 가능한데요.
각각 방식에 차이가 조금씩 있으니 접근이 편한 것을 선택하시면 돼요.
우체국 중고 핸드폰 파는 방법
우체국은 [올리바]라는 업체와 협업해서 중고폰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신분증과 계좌를 준비한 뒤 우체국에 방문해서 중고 핸드폰 판매 신청서를 제출하면 끝이에요.
매입에 대한 결과는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고, 핸드폰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데이터들은 [올리바]에서 처리를 하고 다음 판매자에게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요. 다만 전원 고장이나 분실 및 도난 상품 등 판매 제외되는 상품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다이소 중고 핸드폰 파는 방법
다이소는 [착한 텔레콤], [폰플러스 컴퍼니]와 함께 다이소 매장에 핸드폰 자판기를 두고 핸드폰 판매 중간 유통을 하고 있어요. 다이소 매장에 방문하면 있는 핸드폰 자판기에 중고폰 매입 종류와 가격을 확인한 뒤 원하는 택배 서비스로 착불을 보내면 끝이에요.
배송이 완료되면 핸드폰 상태를 검수하고, 판매자의 계좌로 금액이 입금되는 방식인데요. 인근에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이 있다면 이런 방식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cu 편의점 중고 핸드폰 파는 방법
cu에서도 중고폰 판매가 가능한데요. [리폰]이라는 업체와 협업했고 일반 중고폰 판매와 셀프 테스트 판매 방식 중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일반 중고폰 판매는 사전 성능 테스트 없이 모바일 웹사이트로 판매 접수 후 택배로 배송하는 방식이고, 셀프 테스트 방식은 지정 cu편의점에서 kt전용선으로 약 30초 동안 성능 테스트를 하고 택배 방스로 발송하는 방식이에요.
민팃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통신사 대리점, 하이마트, 삼성, LG, 우체국 등)
민팃은 중고폰을 ATM 키오스크 기기에 넣어서 접수하고 데이터 삭제 후 인증, 판매까지 한 번에 해주는 업체인데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통신사 대리점, 하이마트, 삼성플라자, LG 베스트샵, 우체국, 전자랜드 등에서 ATM 키오스크 기기를 찾아서 이용할 수 있어요.
제가 이용해 본 업체 중에서는 가장 만족스러웠던 업체인데요. 데이터 삭제 인증까지 해주고,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내 중고 핸드폰 가격 아는 방법
중고폰 거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값을 측정하고 적당한 값에 판매하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중고 상품이기에 값을 측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멀쩡하다는 조건 하에 평균값은 어느 정도 예상해 볼 수 있죠.
인터넷에 [중고폰 가격]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거래소 중 아무곳에 접속해서 갖고 있는 핸드폰 기기를 검색해보세요. 이후 평균값을 구하는 거죠. 이렇게 해서 핸드폰을 알아서 판매하시면 되는데요.
조금 더 전문가에게 검사받고 싶다면 위에서 안내한 [다이소]나 [민팃]을 활용해서 핸드폰을 맡긴 뒤 값을 측정받아보는 방법이 있어요. 측정된 값이 만족스럽다면 바로 판매해버리면 되고, 만족스럽지 않다면 회수 후에 다시 본인이 적정 값에 판매를 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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