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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 경제, 대출, 보험/주식, 경제, 재테크, 가상자산

증가하는 미성년자 증권계쫘 돈이 모이는 곳은?

by 청년실업자 2021. 5. 6.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미성년자 증권계좌 개설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지면서 포스팅으로 정리를 했었는데요.

 

 

네이버 지식IN에서 활동을 하면서 올라오는 관련 질문은 하루에 약 6건 ~ 7건씩 꾸준히 나오고 있었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주식을 보유한 20대 미만 미성년 주주 수가 1년간 6배 이상 증가해 1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미성년 주주는 삼성전자 전체 주주 215만 4,081명의 5.34% 비중을 차지했네요.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총 588만 2,569주로 발행주식의 0.1% 수준이고 금액으로는 지난해 말 기준 약 5천억 원에 달합니다.

 

 

부모들이 어린 자녀에서 주식을 사주거나 청소년들이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우량주인 삼성전자 주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

 

실제로 주변 학생들에게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지 물어보면 학교 쉬는 시간에 주식 차트를 보며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이 개설된 미성년자 증권계좌의 돈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

 

 

 

 

 

>>> 미성년자 주식계좌의 포트폴리오는?

미성년자의 주식계좌는 보통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주식을 선물하는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지난해 말 17만6661개였던 키움증권의 미성년자 주식 계좌 수는 올 4월까지 31만5045개로 4개월 만에 78.3% 급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국내주식시장과 해외주식시장에 투자를 하는 운동이 일어났었기에 주식을 통한 금융, 산업 교육 열풍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어떤 종목을 선물로 주고, 투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까요??


역시 삼성전자를 통한 장기투자 교육을 할까요?

 

 

10년 이상 투자 기간을 잡고 자녀에게 사줄 만한 종목으로 4차산업 혁명 변화기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보도자료에 따르면 10년 이상 투자 기간을 잡고 자녀에게 사줄 만한 종목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인 S&P500을 추종하는 ‘SPDR S&P500 ETF (SPY), 미국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나스닥 100ETF, Invesco QQQ trust ETF(QQQ), 디즈니, 네이버, 현대차, 로블록스, 그린뉴딜 ETF 등이 꼽혔다고 하네요.

 

 

 

 

>>> 장기투자는 사이클이 존재하는 산업이 아닌 성장주에 적합하다?

기업마다 자세한 사정은 모두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장기투자를 해도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닌데요.

 

 

예를들어 경기민감주 섹터에 속하거나 사이클이 존재하는 산업의 경우에는 장기투자를 할 경우 꾸준한 상승 곡선을 바라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위에서 꼽힌 종목들도 대부분 성장주들인데요. 지금까지 꾸준히 우상향한 기업들은 보통 경기민감주보다는 성장주에 속해 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이 있는데요.

 

 

산업이 사이클 의존도가 크지 않은 성장주의 경우에나 꾸준한 상승 곡선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삼성전자에 장기투자를 해 성공한 사례가 나올 수 있긴 한데요.

 

 

 

 

이 경우에는 이미 수차례 치킨게임을 하고 결국 경쟁사를 모두 죽이고 살아남았기에 할 수 있었던 것이고, 반도체 또한 사이클이 존재하기에 공급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면 또 다시 이익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장주가 아니라면 장기투자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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