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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빌리티 상장 소식 기업가치는 8조 주관사는 KB, NH, 한투

by 청년실업자 2021. 8. 31.

카카오의 자회사 중 카카오의 엔터테인먼트 다음으로 카카오 모빌리티가 꼽히고 있는데요. 카카오 모빌리티 상장일은 아마 2022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그렇듯이 카카오의 자회사 상장은 계속되고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조금 이르긴 하지만 주관사부터 기업가치, 지배구조와 관련주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1️⃣ 카카오모빌리티 주관사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2️⃣ 카카오모빌리티 기업가치는 8조 원?
3️⃣ 카카오 모빌리티 지배구조, 카카오모빌리티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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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빌리티 주관사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카카오 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대리운전부터 '이동'에 대한 모든 것을 운영할 정도로 거대해졌고 '카카오 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의 상장 소식이 뜨거운 와중에 주관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상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3파전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은 쏘가의 주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어 카카오모빌리티의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물론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지난 23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 10여 곳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RFP를 발송했는데요. 이 10곳에는 국내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이 있습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상장 주관 계약을 위한 사전 미팅에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은 제외되었다고 해요. 두 증권사는 쏘카와의 주관 계약을 체결했는데, 동종 업계의 상장 주관 업무를 맡고 있을 경우 이해 상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주관사 후보에서 배제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카카오 모빌리티의 기업가치가 8조~10조원에 추산되고 있고, 쏘카의 기업가치가 3조~5조원에 추산되고 있는 만크 기존 주관 계약을 해지하고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하네요.

 

 

 


카카오모빌리티 상장 주관사 내용 요약
  •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보낸 국내 증권사는 총 4곳으로 대신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있습니다.
  •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은 동종 업계(쏘카)의 상장 주관 업무를 맡고 있어 이해상충을 이유로 후보에서 배제되고 있습니다.
  •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계약을 해지하고 경쟁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기업가치는 8조 원?

 

카카오 모빌리티는 다음 달 주관사단을 확정 짓고 실사, 상장 일정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현재 카카오 T의 가입자는 3000만 명에 달합니다. 카카오 T 플랫폼은 모빌리티라는 말에 어울리게 이동과 관련된 대부분의 사업들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이미 택시만 운영하던 과거와는 달리 바이크, 대리운전, 항공, 기차, 시외버스 등 '탈 것'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진 상황입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공격적인 M&A(인수합병) 전략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카카오T 주차 서비스가 대표적이며 택시회사도 다수 인수를 해서 900개가 넘는 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는데요. 2017년에는 텍사스 퍼시필 그룹(TPG) 컨소시엄, 올해에는 LG(주), GS칼텍스, GS에너지, 구글, 칼라일그룹 등을 대상으로 투자를 받았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지난달 LG(주)와 GS칼텍스, GS에너지를 주주로 맞이하며 약 4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는데, 상장할 시기에는 7조 ~ 8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기업가치 내용 요약
  • 최근 LG(주), GS칼텍스, GS에너지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을 때 약 4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나, 투자업계에서는 상장 당시에는 7조 ~ 8조 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거론되었습니다.
  • 텍사스 퍼시픽 필 그룹, 구글, 칼라일그룹, LG(주), GS칼텍스, GS에너지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 지배구조, 카카오모빌리티 관련주

 

 

 

위 내용을 살펴보면 카카오 모빌리티는 많은 기업으로 부터 투자를 받은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주목할 점은 LG그룹의 지주회사 LG(주)가 최근 카카오모빌리티가 진행한 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이로써 LG(주)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2.5%를 취득해 4대주주에 오를 예정인데요. LG(주)의 투자 이후 카카오 모빌리티의 지분구조는 카카오 59.2%, TPG 컨소시엄 29.9%, 칼라일 6.4%, LG(주) 2.5%, 구글 1.6 등으로 바뀌게 됩니다. 투자한 지분이 높아도 기업의 전체 자산과 비교했을 때 큰 금액이 아니기에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기업은 딱히 없을 것 같은데요. 다만, 추후 LG와의 협업을 통한 기대감은 형성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지배구조, 카카오모빌리티 관련주 내용 요약
  • 카카오모빌리티 주요 주주 - 카카오 59.2%, TPG 컨소시엄 29.9%, 칼라일 6.4%, LG(주) 2.5%, 구글 1.6%, 기타 0.4%
  • TPG 컨소시엄(글로벌 사모펀드 - 뉴욕증시 상장 추진), 칼라일(글로벌 사모펀드 - 나스닥 상장), LG(코스피), 구글(알파벳 A, C - 나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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