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상장 상장일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

👨‍💻 두나무 나스닥 상장과 관련주!

두나무 상장일과 관련주 - 카카오

최근 몇 주 전부터 미국 1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관련된 사항때문에 코인들이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블룸버그가 코인베이스의 3월 나스닥 증시 직상 장 계획은 무산되었으며, 4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드디어 4월이 되었고 이번주 코인베이스는 나스닥 상장을 위해 약 1억 1490만주를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나스닥에 직상장을 선언한 코인베이스의 가치 평가 금액이 약 900억 달러(한화 102조원)에 달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가 있었는데요.


이것과 관련해 국내 '업비트'를 영위하는 두나무가 상장한다면 기업가치 5조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 코인베이스 미국 나스닥 직상장

미국 1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오는 4월 14일 나스닥에 직상장을 결정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을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코인베이스의 종목코드는 ‘COIN’이 될 예정입니다.

>>> 직상장이란?

직상장은 추가적인 주식의 발행이나 공모 절차 없이 현재 가진 주식만으로 상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미 규모가 큰 비상장 기업이 상장할 때 해당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 빅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등도 직상장했었습니다.

직상장은 전통적인 기업공개(IPO)과 달리 사전에 주식을 팔지 않기 때문에 코인베이스 주식의 가격은 상장 당일 나스닥 거래소에서 주문에 따라 정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공모가와 비슷한 준거가격은 상장 전날 밤에 공개되는데요.


해당 내용은 공개되면 정리해 두겠습니다.

참고로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올 초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장외거래에서 평균 343.58달러를 기록했는데요.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는 나스닥 장외거래 마지막주 거의 900억달러(약 101조8350억원)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직상장을 통해 최소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상장해서 모은 자금으로 어떠한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2012년 설립된 코인베이스는 전 세계 100개 이상 국가에 43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두고 있는데요.


지난해 매출 13억달러(약 1조4700억원)에 처음으로 3억2200만달러(약 3643억4300만원) 수익을 냈습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열풍이 불기 이전인 2019년만 해도 코인베이스는 3억1000만달러(약 3507억6500만원) 적자였는데요.


또 다시 가상화폐 열풍이 꺼지지 않는다면 꽤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전 세계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상장 또한 기대되는데요.

이번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끝이 난다면 바이낸스 뿐만 아니라 두나무 또한 상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는 2022년 나스닥 상장 혹은 2023년 뉴욕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자료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정해진 바가 없고, 관련 내용은 글 가장 위에 링크에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비트코인 하는법 (빗썸, 업비트, 코인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