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을 받을 경우 부모님에게 문자가 발송되는지와 해결방법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대학생이 받을 수 있는 대출을 떠올려보면 아마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인데요. 생활비 목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학기당 15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데 이자가 1.7% 밖에 안되니 신청을 안 할 수가 없죠.
대출 금액이 적어서 이자도 거의 없는 수준이니까 대학생들에게 추천을 하는 대출 상품 중 하나인데요. 다만 부모님에게 대출 승인에 대한 연락이 간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어요.
다른 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생활비대출 신청방법과 부결 시 대안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부모님 문자 발송 해결방법
대학생이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 부모님에게 닿게 된다면 이런저런 꾸중을 듣게 될 수 있어서 피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아래 경우에 해당된다면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승인 시 부모님에게 통지되고 있어요.
- 학부 신입생, 재학생, 재입학생 중 입학 연도 2019년 이후 인자
- 법적 미성년에 해당되는 자
현재 대학생이라면 거의 대부분 해당된다는 건데요. 이런 부분은 어렵지 않게 해결이 가능해요. 개인설정으로 이동해서 우편물 주소와 부모님 연락처 등을 변경해서 지인이나 친구로 수정해서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차단을 해도 돼고요.
하지만 굳이 이렇게 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는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을 신청하면 되거든요. 본인이 미성년자만 아니라면 말이죠.
대학생 정부지원 서민대출
현재 대학생인 분들에게 많이 권해드렸고,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상품인데요. 바로 햇살론 유스예요. 대학생은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한데요. 사실 학기당 150만 원 대출로는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도 용돈을 받지 않으면 생활에 불편함이 있어요.
요즘은 물가가 올라서 예전보다 더 문제이고요. 하지만 대출을 받자니 금리도 높고 이자와 원금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죠. 햇살론 유스는 그런 부분들을 고려했을 때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어요.
햇살론 유스
햇살론 유스는 정부지원 대출로 저소득, 저신용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며 최저금리 3.6%로 고금리 시대임에도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어요. 대출 기간은 최대 15년이어서 이자 부담이 무척 적은데요. 그중 8년이 거치기간이라 이자만 발생해서 매월 납입 금액에 대한 부담이 적어요.
대출액은 최대 1200만 원까지 가능해서 대학생이 용돈이나 아르바이트로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것에 부족함이 없죠. 제 아는 대학생 지인은 햇살론 유스를 대학생 3학년 때에 승인받고 현재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좀처럼 찾기 어려운 저금리 상품이라 오랜 기간 유지할 계획이라고 해요.
만약 부결될 경우
만약 햇살론 유스가 부결되거나 햇살론 유스 신청이 번거로워서 싫다면 다른 대안이 있는데요. 물론 부모님에게 연락이 가는 것들은 아니에요.
통신사 대출과 비상금 대출이 있는데요. 통신사 대출은 말 그대로 핸드폰 요금만 잘 납입했다면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에요. 통신사 대출이라고 해서 뭔가 불이익이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통신사 요금을 정상적으로 납부함으로써 통신 등급을 측정하고 통신 등급으로 신용등급을 대신하는 것뿐이에요.
비상금 대출은 정말 아무것도 필요없이 60초면 대출이 가능해요. 흔히들 알고 있는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같은 것들이 있죠.
소액이라면 보조금, 지원금, 환급금
비상금 대출을 제외하고는 대출을 처음 받는 분들이라면 조금 어려워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냥 보조금이나 지원금을 찾아보세요.
큰 금액은 아니고 100만 원 ~ 200만원의 금액이 필요한 거라면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조금, 지원금, 환급금을 조회해보면 100만원 이상은 노려볼 수 있어요.
그중에는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들도 있으니 이런저런 복잡한 절차가 귀찮거나 대출이라는 것 자체가 꺼려진다면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주변에 다른 지인에게도 공유해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