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사전예약 시 호구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핸드폰 교체 시기와 핸드폰 출시 시기가 비슷하면 출시 직후에 새로운 핸드폰을 구매하고 싶어지는데요. 이럴 때 사용하는 방법이 [핸드폰 사전예약]이에요. 최신 핸드폰을 정식 출시 이전에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인데요.
몇몇분들은 핸드폰을 사전예약해서 구매하는 분들이 "호구"라고 하기도 해요. 그 이유와 호구가 되지 않는 방법을 전해드릴게요.
핸드폰은 사전예약이 가장 저렴하다?
다들 아시다시피 보통 핸드폰은 출시 직후가 가장 비싸고 점점 가격이 인하되는데요. 다만 이 기간이 짧지는 않아요. 이 기간은 짧으면 약 1~3개월, 길면 6개월 이상인데요. 판매량이 예상보다 저조하면 이 기간이 짧아지는 편이에요.
이 기간만 참으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그럼에도 왜 사전예약을 할까요?
그 이유는 빨리 받아서 사용하고 싶기도 하고, 이럴 경우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사전예약의 경우 출시 이후 1~3개월 가격보다 n%더 저렴한 금액에 구매가 가능해요.
게다가 각종 사은품과 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해주니 빠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더 나은 선택지는 찾기 어려워요. 그런데 왜 사전예약이 호구라고 불리는 걸까요?
핸드폰 사전예약이 호구라고 불리는 이유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한 가지만 예시로 가져와보자면 "갤럭시 s20"이 있어요. 한 때 갤럭시 S20은 약 120만 원의 가격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되었어요.
사전예약 고개에게 AI인공지능 스피커(갤럭시 홈 미니, 출고가 약 10만 원)와 소형 메모프린터(네모닉 미니, 출고가 약 12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은품으로 선택하게 하고 보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이후 약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약 100만원이나 더 저렴하게 핸드폰을 구매했다는 글이 올라와서 논란이 되었어요.
성지나 자급제를 통해 구매를 한 것인데요. 이 사건 이후 사전예약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어요. 하지만 이후로 사전예약에 대한 사은품이나 서비스가 좋아지기도 했어요.
핸드폰 사전예약 호구 안 당하는 방법
사실 핸드폰이 출시되고 판매량이 어떻게 되고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저렴하게 판매될 지는 모르는 일이에요. 그렇기에 사전예약에 '금액'만 중요하게 생각하면 '호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핸드폰 교체시기와 최신 핸드폰을 사고 싶은 마음에 사전예약을 했다면 최대한 빨리 이용할 수 있었으니 만족을 할 수 있고 할인과 사은품과 각종 서비스는 덤인거죠.
만약 가격을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 지 모르겠지만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방법이 '호구'가 되지 않는 방법이겠죠?
핸드폰이 100만원 이상 저렴해지는 이유?
핸드폰이 이렇게 저렴해질 수 있는 이유는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등을 받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추가로 성지나 대란 등으로 인해 더 저렴하게 사는 방법이 생기게 돼요.
뉴스만 틀면 자주 볼 수 있는 "불법 지원금"이 성지(핸드폰 대리점)에서 나오는 것들인데요. 이것들을 모두 동원하면 정말 저렴한 금액에 구매가 가능해요. 다만 역으로 대리점에서 장난을 쳐서 오히려 더 비싸게 사는 경우도 있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핸드폰 출시 이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핸드폰 출시 후일정기간이 지났을 때 핸드폰을 저렴하게 사고 싶다면 몇 가지 알아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 단말기 가격과 불법지원금
- 요금제 선약할인, 카드할인
이런 부분은 따로 다루도록 할게요.
갤럭시, 아이폰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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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제조사 삼성과 애플은 재고를 처리해야 할 때 돈을 많이 풀어서 핸드폰 구매 시 지원금(할인)을 제공하는데요. 삼성의 경우 최신 단말기 발표 이전에 가장 많이 푸는 편이에요. 발표 이후에는 오히려 더 적게 풀어서 조절을 하는데요.
애플의 경우 거의 풀지 않는 편이에요. 그래서 삼성은 그때마다 상황에 따라 가격을 확인해야 하고, 애플은 그냥 사전예약 때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때라고 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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