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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청년 실업자 NEWS

혼자 사는 회사원 연봉 4000 실수령액은? 고작 3470?

by 청년실업자 2021. 10. 26.

혼자 사는 회사원 연봉 4000 실수령액은 얼마일까요? 비과세액을 0원으로 적용했을 때 3476만 원 정도인데요. 연봉이 4000만 원인데 실수령액을 따져보니 500만 원 넘게 사라지네요. 연봉과 실수령액이 이렇게까지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세금과 4대보험비때문이에요.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4대보험비와 소득세를 납부하게 되는데요. 실수령액 계산기를 통해 계산한 결과 국민연금 4.5%, 건강보험 3.43%, 요양보험 11.52%, 고용보험 0.8% ,근로소득세는 간이세액, 지방소득세는 10% 납입하게 돼요. 위에서 이야기한 3476만 원은 이런 비용을 제외한 금액인데요. 만약 실수령액을 높히고 싶다면 비과세액을 추가하거나 부양중인 가족 수를 늘려주면 돼요.

 

1. 실수령액 계산하는 방법
2. 연봉 3500 실수령액 - 1인 가구 기준
3. 연봉 3500 실수령액 - 4인 가구 기준

 

썸네일
연봉 4000 실수령액

 

실수령액 계산하는 방법

 

연봉에 따른 실수령액 계산법

 

 

 

연봉 실수령액을 계산하려면 계산기가 필요한데요. 네이버에 실수령액 계산기를 검색하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계산할 때 연봉과 비과세액. 부양 가족 수, 20세 이하 가족 수만 입력하면 계산이되는데요. 이렇게 계산을 하게 되면 본인 연봉에서 국민연금, 건강보험, 요양보험, 고용보험,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를 제외한 년 예상 실수령액을 알려줘요.

 

 

입력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하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은 '비과세액' 부분인데요. 어딘가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급여명세서 발급을 통해서 비과세액 내역에 대해 확인이 가능한데요. 만약 이러한 절차들이 귀찮다면 대부분이 포함되는 '식대'만 적용해주면 돼요.

 

 

식대는 1개월에 10만원까지만 비과세로 포함되기 때문에 1년으로 계산하면 120만 원을 입력해줘야 해요.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본인이 식대로 사용하는 금액이 없다면 당연히 0원으로 적용하는 게 맞아요.

 

 

 

연봉 4000 실수령액 - 1인 가구 기준

 

1인 가구 연봉 4000 실수령액 3503만 원

 

 

 

1인 가구를 기준으로 연봉 4000만 원 실수령액은 약 3503만 원이에요. 계산할 때 비과세액에 1년 식대인 120만 원을 추가해서 나온 값이기에 글 처음에 소개한 3476만 원과는 차이가 있어요. 만약 비과세액을 0원으로 적용한다면 동일한 값이 계산돼요.

 

 

만약 실수령액을 더 높히고 싶다면 급여나 비과세액, 부양가족 수를 늘려야 하는데요. 직장인이 당장 무언가를 하기에는 비과세액을 늘리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일 것 같아요. 만약 비과세액을 증가시킨다면 국민연금, 건강보험, 요양보험, 고용보험,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 모든 부분에서 비용이 감소하게 돼요.

 

 

연봉 - 40,000,000 원 (4000만 원) 부양 가족 수 - 본인 1명
비과세액 (식대 월 10만 원 적용) 비과세액
1,200,000 원 없음
국민연금 (4.5%) 145,500 원 국민연금 (4.5%) 150,000 원
건강보험 (3.43%) 110,900 원 건강보험 (3.43%) 114,330 원
요양보험 (11.52%) 12,770 원 요양보험 (11.52%) 13,170 원
고용보험(0.08%) 25,860 원 고용보험(0.08%) 26,66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107,99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120,210 원
지방소득세 (10%) 10,790 원 지방소득세 (10%) 12,020 원
년 예살 실수령액 35,034,280 원 년 예살 실수령액 34,763,320 원
월 환산 금액 2,919,523 원 월 환산 금액 2,896,943 원

 

 

 

연봉 3500 실수령액 - 4인 가구 기준

 

4인 가구 연봉 4000 실수령액 3596만 원

 

 

 

4인 가구 기준 연봉 4000만 원 실수령액은 3596만 원이에요. 비교를 위해서 1인 가구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와 동일한 조건으로 비과세액에 1년 식대인 120만 원을 적용시킨 값인데요. 만약 비과세액인 120만 원을 0원으로 적용한다면 3,574만 원이 계산돼요. 이번에도 지난 번처럼 비과세액 적용을 안 했을 경우 15만 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

 

 

당장 실수령액을 증가시키려면 비과세액을 늘리는 게 더 빠를 수 있고 나중을 생각하면 급여를 올리거나 부양가족 수를 증가시키는 게 더 빠를 수 있는데요. 물론 부양가족 수가 늘어난다면 나가는 비용이 더 커질 확률이 있긴 하겠죠.

 

 

연봉 - 40,000,000 원 (4000만 원) 부양 가족 수 - 본인 4명
비과세액 (식대 월 10만 원 적용) 비과세액
1,200,000 원 없음
국민연금 (4.5%) 145,500 원 국민연금 (4.5%) 150,000 원
건강보험 (3.43%) 110,900 원 건강보험 (3.43%) 114,330 원
요양보험 (11.52%) 12,770 원 요양보험 (11.52%) 13,170 원
고용보험(0.08%) 25,860 원 고용보험(0.08%) 26,66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37,50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45,740 원
지방소득세 (10%) 3,750 원 지방소득세 (10%) 4,570 원
년 예살 실수령액 35,964,640 원 년 예살 실수령액 35,746,360 원
월 환산 금액 2,997,053 원 월 환산 금액 2,978,863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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