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홀딩스에 대해 모른다면 보고오기!!
과거 상장폐지가 되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던 휠라홀딩스가 다시 성공을 해서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코로나를 만나서 주가는 다시 바닥을 찍었습니다.
주가와 실적은 어느정도 회복이되었는데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혜를 입은 기업들은 대부분 주가가 먼저 회복을 하고 여행사 기업들은 심지어 과거 주가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휠라홀딩스는 비교적 적게 움직였던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 전망치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아직 휠라홀딩스에 대해 모른다면 글 가장 위에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휠라 홀딩스 사업 현황
✔ FILA Korea
리테일 및 홀세일 distributor 기반 의류, 신발 판매 / 매장 수 509개(2020년 3분기 기준)
FILA, FILA KIDS, FILA UNDERWEAR, FILA GOLF
✔ FILA USA
북미지역(미국, 캐나다, 멕시코)
홀세일 distributor 기반 신발 판매
✔ Full Prospect
EMEA, 북미,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등 49개 licensee / 글로벌 FILA의 안정적 매출 및 이익 기여
✔ FILA Licensee
2009년 ANTA Sports와 JV 설립(FILA 지분 15%) / 중국, 홍콩, 마카오, 싱가폴 등에서 프리미엄 스포츠&라이프 스타일 상품 판매 / 디자인 서비스 수수료로 FILA Korea 홀세일 매출의 3% 차지
✔ Acushnet Hold.
FILA Korea가 Magnus Holdings 지분 100% 보유, Magnus Holdings는 Acushnet Holdings 지분 52% 보유
Acushnet Holdings는 골프용품 디자인, 생산, 판매 등 글로벌 사업 영위.
총 4개 세그먼트 보유(titleist Golf Balls, Titleist Golf Clubs, Titleist Golf Gear, and Footjoy Golf wear)
브랜드: Titleist, FootJoy, Vokey, Scotty Cameron, Pinnacle, Links & Kings, PG Golf, KJUS
>>> 아직 이뤄지지 않은 실적개선, 기저효과로 인한 개선 전망
휠라홀딩스는 지난해 코로나 19에 대한 기저효과 등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데요.
올해 휠라홀딩스의 연결기준 매출액 33,123 억원(YoY +5.9%), 영업이익 4,085 억원(YoY
+19.3%)으로 예상되면서 그 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Acushnet의 경우도 올해 신제품 출시 등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무엇보다 올해 미국에서의 소비회복 등이 이러한 동사의 실적개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휠라홀딩스 본업의 회복과 자회사들의 지속적인 성장
2020년 휠라홀딩스는 코로나 19의 타격을 받았는데요.
특히 본업은 코로나19 타격을 그대로 받아 실적 부진이 불가피했었습니다.
반면 아큐시네트 및 중국 자회사의 성장으로 큰 타격은 피할 수 있었는데요.
2021년도에는 중국 및 아큐시네트 자회사의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격을 받았던 휠라 본업에서의 실적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가치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FILA 브랜드가 과거 2018년 ~ 2020년 만큼의 고성장성을 회복하지 못하더라도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중국 및 아큐시네트 법인의 지분 가치와 FILA 브랜드 가치를 고려했을 때 현재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임을 알 수 있는데요.
제 포트폴리오에 구성이 맞는다면 조절해서 편입시키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외에도 휠라홀딩스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이 향후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휠라(FILA) 브랜드로 국내 및 미국에서 신발,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휠라(FILA) 브랜드에 대하여 글로벌 라이센시로부터 로열티도 수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Full Prospect 법인(안타스포츠와의 JV)으로부터 매출의 3%를 디자인수수료로 수취할 뿐만 아니라, 보통주 15%에 대한 지분법 이익 등도 존재합니다.
>>> 장기적으로는 회복을 할 전망이지만 변수는 존재한다.
글로벌 소비 회복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팬데믹 상황을 벗어나기 시작하여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에는 아직 확인해야 할 변수들이 존재하는데요.
올 해 휠라홀딩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마케팅 비용을 기존보다 좀 더 집행할 예정인데, 이 때문에 마진율은 당초 회복 기대치 보다 보수적 접근 필요가 있을 것같습니다.
당분간 휠라홀딩스의 주가는 횡보 가능성 높아 보이는데요.
시간이 문제일 뿐 결국 회복과 성장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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