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정보/청년 실업자 NEWS

[2023년 기준] 관계 나이별 축의금 기준과 계좌이체 방법 및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

by 청년실업자 2022. 11. 6.

2023년을 기준으로 관계별 나이별 축의금 금액 기준과 계좌이체 방법 및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을 전해드릴게요.

 

금리도 오르고 물가도 올라서 실질적으로 2022년 말을 시작으로 축의금 금액으로 얼마가 적당한 지 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저도 2022년 11월과 12월에 결혼식을 참석할 일이 있어서 다시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2022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축의금으로 5만 원이 적은 비용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스스로가 생각해도 5만 원은 적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시기이니까요. 

 

어차피 축의금 기준이라는 게 정해진 바는 없으니 본인이 원하는 만큼 하면 되는데요. 어떤 점을 고려해서 축의금을 정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썸네일
2023년 축의금

다른 글

축의금으로 결혼식 비용이 충당될까?

 

2023년 기준 관계별 축의금 금액 기준

나이별 축의금 기준

보통 축의금의 금액을 결정하는 요소 중에는 나이와 사회적 위치가 포함되요. 자신이 학생이거나 대학생이라면 5만 원이 결코 적은 비용이 아니니까요. 특히 벌이가 없는 고등학생 이하인 분들은 3만 원이면 큰 금액이죠. 이런 분들은 학생들끼리 모아서 한 번에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만약에 본인이 사회초년생이거나 그 이상이라면 본인의 사정에 따라 5~10만원 사이를 측정하면 되는데요. 단, 10만 원이 아닌 이상 홀수의 금액으로 정하시길 바라요. 저는 요즘 7만 원을 밀고 있는데 다른 동료들은 7만 원이나 10만 원을 축의금으로 내고 있더라고요. 

 

관계별 축의금 기준

이번에는 결혼식의 주인공과 친분에 따라 결정을 할건데요. 가끔 얼굴만 보는 사이라면 5만원 정도를 주고, 꽤 친한 사이라면 10만 원을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나이와 사회적 위치보다도 그 사람과의 관계가 어땠는 지가 가장 큰 요소인데요. 친분이 없거나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 없다면 굳이 만원이라도 낼 이유도 없고, 결혼식도 갈 이유는 없을 테니까요. 만약 친한 친구나 깊은 관계인 사람과 관련된 결혼식이라면 10만 원이 아니라도 20만 원을 낼 수도 있겠죠.

 

결혼식 축의금는 반드시 홀수

결혼식 축의금은 반드시 홀수로 내라고 하는데요. 법으로 정해진 건 아니지만 음양오행 이론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홀수는 양이고 짝수는 음으로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걸 의미한다고 해요. 그래서 가능한 홀수로 금액을 맞추는데요.

 

10같이 딱 떨어지는 숫자는 꽉 찬 숫자로 여겨 예외라고 해요. 그냥 많이 받으려고 만든 이유같긴한데 ..ㅎ

 

 

 

축의금 전달방법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

결혼식에 직접 방문한다면 축의금 봉투를 작성한 뒤 축의금을 내는 편인데요. 많은 분들이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을 헷갈려하고 있어요. 어려운 건 전혀 없으니 그냥 따라만 하세요.

 

봉투 정면에는 결혼 축하에 대한 문구를 작성하고 뒷면에는 이름과 소속을 세로로 작성할 거예요. 한자를 사용해서 축결혼, 축성전, 축성혼, 축화혼 등을 써도 되는데요. 저는 그냥 [결혼 축하해요]라는 문구를 쓰고 있어요.

 

소속은 없거나 굳이 작성하기 싫다면 하지 않아도 좋아요. 참고로 대부분의 결혼식장에는 축의금 봉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정말 만약에 없을 수도 있어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만약에 정말 축의금 봉투가 없다면 계좌이체를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축의금 계좌이체하는 방법 (축의금 계좌이체 문구)

한참 결혼식에 참석을 하지 못해서 축의금을 계좌 이체하는 일이 많이 있었는데요. 저는 가능하면 카카오페이를 사용하라고 권해드리고 있어요. 그냥 계좌이체를 하기에는 너무 성의 없어 보이는데요.

 

카카오 페이에는 축의금 봉투를 사용하는 기능이 있어서 결혼을 축하한다는 마음을 작게나마 전할 수 있더라고요. 문자로 남겨도 괜찮지 않나 싶을 수도 있지만 직접 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확실히 성의가 느껴진다는 걸 말이죠. 

 

축의금을 계좌이체를 할 경우 날짜는 결혼식 이전에 하는 걸 권해드리고 있는데요. 결혼식 날짜를 기준으로 약 1~2주 전에 하는 걸 권해드리고 있어요. 아무래도 일찍 받으면 좋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다른 방식으로 전했으니 기억에도 남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축의금을 내야 하는데 정말 돈이 없다면?

정말 가까운 사이인데 축의금은 내야 하고 돈은 없다면 이곳저곳에서 돈을 빌리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정말 힘들면 상대방에게 이야기해서 축의금을 나중에 주거나 안 주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런 걸 원치 않는다면 대안을 전해드릴게요.

 

햇살론 유스

햇살론 유스는 최대 12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이 최대 15년인데요. 이 기간 중 8년은 거치기간이라고 해서 대출에 대한 이자만 납입하는 기간이에요. 그래서 부담없이 사용하면 되는 거죠. 

 

이 대출 상품은 정부지원 서민대출 상품이라 워낙 조건이 좋은데요. 그래서 굳이 결혼식 축의금을 이유로 하지 않아도 대출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자주 추천하고 있어요.

 

1 금융권 무직자 소액 고액 대출

축의금을 대비해서 미리 햇살론 유스를 신청했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급하게 자금을 필요로 한다면 빠르게 이용 가능한 걸 찾아야 하는데요. 60초면 대출 신청부터 대출 승인까지 모두 가능한 상품을 권해드려요.

 

당연히 햇살론 유스 같은 정부지원 서민대출 상품보다는 금리 같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요. 하지만 1 금융권이라는 점과 상환 시 수수료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간 이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니 본인에게 맞는 걸 찾아보시길 바라요. 

 


곧 결혼식에 가야하는 가족, 직장동료, 친구, 지인 등이 있다면 이런 정보를 공유해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