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주식, 경제, 대출, 보험/주식, 경제, 재테크, 가상자산

CJ CGV 주가 - 지금 사도 괜찮을까??

by 청년실업자 2021. 2. 12.

🍿 아파트 단지에 입주하는 CGV

아파트 단지에 입주민 전용 영화관이 생긴다고? (+GS건설, CJ CGV)

"세상에 아파트 단지에 입주민 전용 영화관이 생긴다는 게 현실로 다가오게 될까?"🤔 각자의 집에 빔프로젝터가 생길 정도로 빔프로젝터의 가격대가 다양해지고 캐릭터를 이용한 빔프로젝터가

assetlike.tistory.com

>>> CJ CGV 기업개요



1999년 3월에 CJ엔터테인먼트와 호주의 Village Cinema International PTY LTD 2개사의 합작법인인 CJ Village(주)로 설립됐습니다.


고품질의 멀티플렉스 극장을 국내에 최초로 보급, 단일관 위주 상영문화를 종합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선진화됐는데요.


영화 상영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ScreenX, 4DX 및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개봉 연기된 예정작들을 원인으로 주가의 반등이 전망되는데요.


국내에서 쌓은 차별화된 서비스 노하우와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 허브'라는 또 다른 역할을 꿈꾸며 더욱 성장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CJ CGV

>>> CJ CGV 주식을 사 모으는 사람들



사모펀드가 코로나 직격탄을 입은 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백신만 도입되면 '콘택트 업종'이 가장 빠른 속도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사모펀드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는 CJ CGV에 2000억원을 투자하며 2대 주주에 올라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CJ CGV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는 CJ CGV의 신주 및 CJ CGV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메자닌(중순위) 채권 약 2000억원어치를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케이스톤은 이를 위해 CJ CGV의 최대주주 CJ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신주 전환시 케이스톤이 보유한 CJ CGV 지분율은 20% 내외로 CJ에 이어 2대 주주가 되는데요.


영화관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 중 하나입니다.

CJ CGV

밀집 이용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이 커지면서 관객이 급감한 것인데요.


멀티플렉스 영화관 1위 사업자인 CJ CGV는 연결 기준 올해 1~3분기 손실이 2990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77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인 실적인데요.


코로나 이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붐이 가속화하면서 예전보다 관객이 줄긴 하겠지만 영화관 수요 자체가 없어지진 않을 것이라는 시각으로 일부 사모펀드 운용사는 현재를 영화관 지분 저가 매수 타이밍으로 간주하고 투자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CJ CGV


>>> CJ CGV 주가 전망은... 우울하지 않을까?



증권사의 컨센서스들을 살펴 봤는데요.


CJ CGV의 4Q20 연결기준 매출액은 1,433 억원(-71.2%yoy), 영업손실 935 억원(적자전환
yoy), 당기순손실 3,203억원(적자확대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영업외단에서 TRS관련 파생손실 450억원, CGI 파생계약손실 1,084억원, 국내 사용권자산 손
상 1,100억원 가량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 폭이 확대됐는데요.



불확실한 업황 속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비용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CJ CGV

4분기에는 터키를 제외한 모든 해외 사이트가 영업을 재개하며 헐리웃 콘텐츠 공백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로컬 콘텐츠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매출 방어하였는데요.


지역별로는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중국은 작년 7월 영업재개 이후 관람객 수요의 빠른 회복 중이고 특히 로컬 콘텐츠 중심으로 꾸준한 공급이 이루어지고 정부차원 문화굴기 지원과 코로나19 안정세 영향으로 가장 빠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CJ CGV

베트남은 박스 오피스 점유율의 50%를 차지하는 헐리웃 콘텐츠 공백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로컬 콘텐
츠의 영화 관람수요가 유지되며 BEP(손익분기점)수준의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설 연휴기간 동안 3개의 로컬 콘텐츠가 개봉하며 2019년 관람수요의 80%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풀어가야 할 재무 숙제들이 아직까지는 부담으로 작용하는 점을 감안해야 하기에 CJ CGV에게 주가 상승이 찾아온다고 해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해결된 것은 딱히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CJ CGV

CJ CGV는 재무건정성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어서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데요.


현재 쌓이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지 않는 이상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을 것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