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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주가, 배당금 - 실적이 부진한데..😕

by 청년실업자 2021. 1. 11.

최근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서 뒤 늦은 투자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 2차전지 관련주 한번에 보기!! 👇

2차전지 관련주 -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일진머티리얼즈,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하나기술

2차전지란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전지를 말하는데요. 최근 반도체와 함께 가장 주가 성장이 가파른 섹터를 고르라면 2차전지 섹터로 보입니다.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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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상승하는 흐름이 단번에 꺽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대형주들이 중, 소형주처럼 상승하는 시장의 유동성을 보면 투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기때문에 2차전지에 대한 전망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SK이노베이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K(주)가 2007년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할 SK(주)와 석유, 화학 및 윤활유 제품의 생산 판매 등을 영위할 분할신설법인인 동사를 인적 분할함으로써 설립되었습니다.


2009년 10월 윤활유 사업부문을, 2011년 1월 석유 및 화학 사업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하였고 동일자를 기준일로 사명을 SK에너지(주)에서 SK이노베이션(주)로 변경하였습니다.

2018년 9월 말에 회사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FCCL사업을 넥스플렉스에 매각 완료하였습니다.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7%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9월말 기준 8개국 13개 광구 및 4개 LNG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활발한 석유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9년末 확인 매장량 기준 총 4.55억 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0년 3분기 지분원유 분배물량은 총 5.0백만 석유환산배럴이며, 일산 약 54.6천 석유환산배럴을 분배 받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정유 대규모 적자와 배터리/분리막 성장이 뒤섞여 곤란한 한 해였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2가지 주력사업인 정유부문과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방향성이 엇갈렸기 때문인데요.


기존 주력사업인 정유부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수요 급락에 시달렸습니다.

글로벌 일소비량은 1억배럴이었는데, 2020년에 8%나 감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성장동력인 전기차용 2차전지 성장은 차곡차곡 진행되었고 글로벌 배터리 수주잔고는 50조원(일반적으로 7년 매출할 수 있는 계약임)으로, 글로벌 1위 업체인 LG화학이 150조원의 1/3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배터리 생산능력도 2019년 말 4.7GW에서 2020년 말 30GW로 껑충 뛰었습니다.

하지만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사이에 영업기밀 및 특허침해 소송이 미국에서 이어지면서, 성장가치를 주시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는데요.

2020년 SK이노베이션의 2가지 변수였던 정유, 배터리 소송 리스크가 개선된다면 개선된다고 했을 때 현재의 주가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소송은 미국 ITC의 최종 판결이 계속 미뤄지며 불확실성이 주가를 누르고 있습니다.

일단 다음달인 2월 10일 최종 판결일로 잡혀 있는데요.

긍정적으로 보자면 역으로 이는 2월 이후 불확실성의 해소라는 호재를 예고할 수 있고 여기에 SK이노베이션은 상반기 배터리 소재 자회사인 SKIET의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해 SK바이오팜의 상장 과정에서 SK㈜는 상당한 주가 상승을 경험한 바 있고 현재의 배터리 소재업에 대한 시장의 상승 흐름을 보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에게는 또 다른 기대의 요인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도 오르고, 배터리 성장성도 기대되기에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은 것 같지만 결국 올해 주가의 본질은 LG화학과의 소송 결과가 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공장 완공 및 시험생산, 또 2023년말에는 2공장 완공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최종 판결이 또 다시 미뤄지는 등의 불확실성이 장기화한다면 아무래도 향후 가동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2021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42.3조원, 영업이익 1조원(상반기 3,479억원 → 하반기 6,84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6,667억원’ 등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영업이익은 2019년 1.2조원에 근접하
는 것으로, 특히, 하반기 회복이 뚜렷할 전망인데요.

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효과로 휘발유, 항공유 등의 수요회복이 가시화되면서 회복될 수 있다고 판단되기때문입니다.

특히, 전기차용 배터리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리스크는 줄어들 전망인데요.

수주 잔고는 2020년 50조원에서 2021년 초에 65 ~ 70조원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합니다.

앞으로 실적이 회복되는 것이 예상되지만 이미 영업이익이 훌륭한 기업들이 더 눈에 들어오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이 글은 투자에 참고만 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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