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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설마 탈모?' 탈모 자가진단법과 증상

청년실업자 2023. 8. 24. 08:29

직업 특성상 날씨와는 상관없이 반드시 모자를 착용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 20대임에도 불구하고 모자를 쓰고 벗을 때, 하루를 마치고 씻을 때 머리가 가렵거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종종 들곤 했어요. 제 경우 탈모 자가진단법을 참고해서 병원을 방문했었는데요. 

 

조기에 발견할 수록 더 나아질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본인이 상태를 파악해보세요.

 

탈모-자가진단

 

탈모 자가진단법

물론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나 탈모 치료를 진행하는 곳에서 확인한 뒤 판단할 수 있는데요. 다만 방문하기 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 지 확인해보고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1. 머리카락을 10개 정도 가볍게 잡아 당겼을 때 절반 정도가 빠진다.
  2. 두피가 가렵고 염증이 생긴다.
  3. 모발의 두께가 얇아진 것 같다.
  4.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는 것 같다.
  5. 여성은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 숱이 적어진다

 

 

 

탈모 진단을 받고 궁금했던 Q&A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정도는 빠질 수 있다고 하던데?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정상인이라도 하루에 약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고 해요. 다만 머리를 만지거나 털었을 때가 아니라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에 머리카락이 빠져 있다면 의심해 볼 필요는 있어요. 

 

머리가 뜨겁고 열이 난다면?

머리에 열이 나는 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두피 열을 내려주는 스프레이나 샴푸 등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음주나 흡연, 스트레스 등은 두피에 열이 생기가 되니 피하시길 바라요. 

 

20대인데 탈모약 먹어도 괜찮을까?

탈모약에는 남성호르몬 억제제, 두피 혈관 확장제, 영양 공급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의사 선생님의 제량에 따라 처방되는 것이라 설명을 잘 들어볼 필요가 있어요.

 

제 경우에는 탈모약을 먹지 않는 걸 선택했어요. 

 

탈모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저는 탈모약을 먹지 않았기에 영양재를 꽤 많이 챙겼어요. 호르몬때문에 발생하는 탈모는 전문의의 의견이 중요한데요. 다만 저는 약을 먹지 않기에 스트레스나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에 집중했어요. 

 

맥주효모와 비오틴 등을 주로 먹었는데요. 모발은 적어도 5개월 이상은 지나야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라요, 

 

 

 

탈모 예방할 수 있을까?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초기의 경우 비오틴이나 아연, 단백질 등을 섭취하는 걸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파마나 염색은 당연히 피해야 하고, 머리를 자주 감는 것도 피해야 해요. 다만 본인이 지성두피이거나 외출 후에는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감아주는 게 좋아요.

 

비오틴, 아연, 단백질, 맥주효모 등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섭취하기 금연, 금주
머리 긁지 않기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 사용하기
노폐물 제거를 위해 머리는 저녁에 감기 수면 전 머리를 완전히 말리기

 

 

내가 만약 탈모라면?

탈모는 한 번 증상이 시작된다면 점점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에요. 그렇기에 최대한 초기에 발견해야 하고, 모발을 최대한 아끼면서 약물치료를 시행하라고 권해주시는데요. 이는 치료 방식때문이에요.

 

탈모 치료는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술 정도가 있는데요. 뒤통수에 굵고 좋은 모발을 탈모 부위에 심는 방법이라 현재 남아 있는 모발을 유지할수록 수고를 덜 수 있어요. 그렇기에 모발을 최대한 아낀 뒤 약물 치료를 먼저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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