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간현실 (AR. Augmented Reality)와 가상현실( VR. Virtual Reality)로 시작을 해 혼합현실 or 융합현실(MR. Mixed Reality)까지 글을 작성해 왔는데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합한 것이 혼합현실이라면 이제는 혼합현실까지 더한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을 알아볼 차례입니다.
✅ 확장 현실 뜻 의미 (XR.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은 단어적으로 보면 "증강현실"과 의미가 비슷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 해석 됩니다.
확장현실을 영어로는 XR"로 표기하는데, 이때 X는 변수를 의미합니다. 즉 VR, AR, MR을 모두 의미하며, 미래에 등장할 또 다른 형태의 현실도 다 포괄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VR, AR, MR 등으로 복잡하게 구별하지 않고 XR로 간단히 표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마 기존에 계속해서 생기는 단어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모든것을 포괄적으로 생각하는 단어를 지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 XR 관련주 / 퀄컴과 U+(그 외에 통신사들)
퀄컴이 내년 5G 스마트폰용 확장현실(XR) 뷰어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 이동통신사들과 협업 전선을 넓히고 있습니다.
퀄컴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AR 엑스포 'AWE(Augmented World Expo)'에서 글로벌 통신사, 스마트폰 제조사, XR 뷰어 제조사 등과 협력해 내년 소비자 및 고객사들에게 선보이게 될 XR 뷰어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XR은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융합현실(MR)을 아우르는 융복합 기술을 말합니다.
5G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XR 뷰어가 처음 소개된 이후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도이치텔레콤, EE, KDDI,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NTT도코모, 오렌지, 소프트뱅크, 텔레포니카, 버라이즌, 보다폰을 비롯한 15개 글로벌 통신사들은 몰입감 높은 5G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XR 뷰어의 출하 및 상용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 혹은 865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경량의 헤드셋 디바이스인 XR 뷰어는 USB-C 케이블로 5G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글래스 형태입니다.
XR 뷰어는 높은 수준의 XR 경험 구현에 필수인 고대역과 저지연성을 가능케하는 5G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 새로운 시대의 포문을 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XR과 5G의 결합으로 세계가 연결되고, 소통하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이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은 가장 좋아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그들의 눈앞에서 AR로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직장내 회의는 가상 공동 작업 플랫폼과 홀로그램 텔레프레전스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퀄컴은 끊김 없는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퀄컴 XR 최적화 인증 프로그램 을 통해 XR 뷰어와 스마트폰의 성능을 테스트하고 호환성을 검증하는데
제조사들이 개별 검사 없이 다수의 스마트폰과 뷰어의 적합성을 보증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과 XR 뷰어용으로 두 가지 버전의 인증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퀄컴에 따르면 3글래스, 아이치이, 엔리얼, 오포, 파나소닉, 피코 및 쉐도우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다수의 XR 뷰어 제조사가 향후 몇 개월 내에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기기로 연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증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인증 프로세스를 통과한 스마트폰과 XR 뷰어 모두 소비자와 사용자의 호환성 및 성능을 나타내는 XR 최적화 배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XR 경험은 가정 안팎에서 전 세계적으로 확장 가능하며, 내년에 모두가 새로운 현실을 경험할 것이라고 하는데 아직은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 XR 관련주 /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증강/가상현실(AR/VR)과 혼합현실(MR) 콘텐츠 개발자에 최적화된 엔비디아 클라우드XR(CloudXR) 1.0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5월에 공개했는데요.
5G 네트워크 구축이 가속화되면서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스마트폰, 태플릿에서 고품질 실감형미디어 구현이 가능해졌습니다.
엔비디아 클라우드XR 플랫폼은 HMD, 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구현 가능한 고성능 XR 콘텐츠 개발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클라우드XR 플랫폼은 엔비디아 RTX GPU(하드웨어), 클라우드XR SDK(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성됐고 GPU 가상화 SW를 지원하며 높은 확장성으로 다수 사용자 또는 테넌트가 GPU 리소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클라우드XR SDK는 통신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소비자 플랫폼, 차세대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용으로 설계돼어서
클라우드XR 서버 드라이버(서버 바이너리/라이브러리), 클라우드XR 클라이언트 앱(OS 별 샘플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XR 클라이언트 SDK(OS 별 바이너리/라이브러리) 등 3개 핵심요소가 통합된 툴과 API로 구성됩니다.
현재 엔비디아는 에릭슨(Ericsson), 퀄컴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와 XR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XR 관련주 / SKT, KT, U+
위에서 소개해드린 XR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빠른 속도와 초저지연을 가능케하는 5G 스마트폰 연결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5G가 지금까지의 별 차이없는 수준의 속도가 아닌 높은 수준의 XR 경험 구현 할 수 있는 고대역과 저지연성을 가능케하는 5G 스마트폰 연결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모든 통신사가 설비투자를 진행하겠지만 아직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할 것같습니다.
이렇게 AR 관련주, VR 관련주, MR 관련주, XR 관련주를 모두 작성했는데요.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계발 중이고 연구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너무 규모가 작은 기업보다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게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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