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PER. PBR.ROE. ROA를 모른다면 👇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 '이것 만큼은 알고 하자'라고 말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데요.
"바로 기업의 적정 가치(벨류에이션)을 계산할 줄 알고 투자하자"입니다.
현재 투자하고 싶은 기업이 있는데 그 기업의 값이 고평가되어 있다면 사고 싶을까요??
예를들어 코카콜라는 편의점 기준 1,3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만약 코카콜라를 600원에 판다고하면 너무 좋겠죠. 저는 바로 사 먹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2000원에 판다고하면 사 먹지 않을 것인데요.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완벽한 기준치를 정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업의 적정가치가 어느정도인지 인지를 하고 현재의 기업가치를 바라보면 투자에 대한 고민을 덜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 기업의 적정가치를 구하는 계산식
그렇다면 기업의 적정가치를 구하는 계산식이 무엇일까요?
영업이익 or 당기순이익 X Multiple(ROE) = 기업 적정가치
위 식에 대입을 해보면 기업의 적정 가치를 구할 수 있고 기업의 적정가치가 현재의 시가총액보다 저렴하다면 저평가인 것이고, 더 비싸다면 고평가 받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멀티플은 어떻게 구해야 할까
그렇다면 멀티플은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멀티플(ROE)은 기업의 변화에 따라서 계속 변하는 것으로 멈춰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국가, 산업, 기업의 멀티플이 다 다른데요.
국가별 멀티플 우리나라 국가 멀티플은 10배, 미국은 20 배, 다른 유럽 국가들도 15~18배 이상입니다.
우리나라도 성장하는 산업의 업종이 많기 때문에 멀티플을 15 정도 받아야 하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의 저평가 는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멀티플응 기업의 버는 돈에 따라서 몇 년이면 지금의 시가총액만큼을 벌 수 있는지를 뜻하는데요.
시가총액이 1000만 원인 기업이 매년 100만 원을 번다면 PER 10 적정합니다.
>>> 성장주들은 어떻게 멀티플을 계산해야 할까?
시가총액이 1000만 원인 기업이 있는데 올해200만 원을 벌었지만 내년엔 300만 원, 그다음에는 500만 원을 벌게 되면 3년 만에 시가총액의 100%를 달성하게 됩니다.
그럼 3년만에 시가총액을 달성할 수 있겠죠.
보통 카카오나 네이버, 쿠팡같은 기업들이 이러한데요.
현재는 멀티플 200을 받더라도 10년 만에 시가총액만큼을 벌 수 있다면 그것은 적정 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지금은 버는 돈으로 십 년 안에 시가총액만큼 안되지만 해마다 버는 돈이 늘 거라고 보는 것이죠.
매년 버는 돈을 늘려서 시가총액만큼 몇 년 안에 줄여 서 달성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멀티플을 결정하는 요소 매출액이 얼마나 늘어날 것이냐가 가장 중요한데요.
기업은 고정비가 일정 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매출을 넘어서면 이익은 극대화되고 전방산업의 성장, 전방산업의 변화에 따라 멀티플이 적용됩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산업별로 평균적인 멀티플(ROE)이 정해져 있다고 하지만 예외가 존재하기에 투자자가 직접 공부하고 멀티플을 정해서 계산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 계산해보기
풀무원의 2020년 영업이익은 476억원인데요.
풀무원의 영업이익에 멀티플 10을 준다면 4,760억원이 시가총액이어야 합니다.
풀무원의 현재 시가총액은 6,404억원인데요.
제가 준 멀티플로는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동종 업종의 멀티플로 비교해보면 많이 비싼 수준도 아닌데요.
이러한 경우가 생기기때문에 투자자가 직접 멀티플을 정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업종 평균 멀티플이 약 14인 것을 감안하면 적정주가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적정 기업가치 계산하는 방법을 알고 항상 투자하기 전에 한 번씩 시도해보세요!
굉장히 유용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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