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대가, 고수라고 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워렌버핏, 피터린치, 벤자민 그레이엄, 찰리멍거, 필립피셔, 조지 소로스, 짐 로저스 등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떠오르실 것 입니다. 이런 주식투자 대가분들은 어떻게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그들이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던 투자 철학과 이유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워렌 에드워드 버핏 (Warren Edward Buffett)
워렌 버핏은 오마하의 현인이라고도 불리며,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이자 투자자입니다.
또한 투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가라고도 불리우는 가치투자자 입니다.
굉장히 많은 투자 명언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해왔지만 그중 몇가지만 골라 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식시장은 '적극적인 자에게서 참을성이 많은 자에게로' 돈이 넘어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 평범한 지능을 갖추고 있다면 조바심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조바심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문제에 부딪힌다.
>>> 우리는 기업을 통째로 인수하는 것이나, 시장에서 일부 지분을 사는 것이나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목표는 탁월한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는 것이지, 그저 그런 기업을 싼 가격에 사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유통 주식을 살 때도 기업을 통째로 인수할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평가한다.
>>> 사람들이 공포감에 빠져 있을때 욕심을 부려라. 거꾸로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 때 에는 공포를 느껴라. 그러나 자신이 시장보다 더 똑똑하다는 오만함은 버려라.
>>> 명성을 쌓는데는 20년이라는 세월이 걸리지만 명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걸 명심하면 네 행동이 달라질 것이다.
>>> 10년이상 볼 것이 아니면 10분도 그 주식을 갖고 있지 말아라.
》벤저민 그레이엄
(Benjamin Graham)
증권분석의 창시자이자 아버지로 불리우며 가치투자 이론을 만든 인물입니다. 저서로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이 있습니다. 제자로 월터 슐로스와 워렌 버핏이 있는데 버핏은 그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를 읽고 격찬하여, 저자에게 갈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 현명한 투자자는 주가가 하락한다는 이유만으로 주식을 투매해서는 결코 안 된다.
즉, 항상 그 회사의 사업가치가 변했는지를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
>>> 투기하면서도 투자한다고 생각하도록 스스로를 기만하지 마라. 투기는 위험하다고 깨닫는 순간에는 이미 치명적인 상태가 되어있다.
도박하고자 하는 금액에는 엄격한 한도를 두어야 한다.
>>> 강세장의 종말이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그렇게 나쁜 뉴스는 아니다.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고 차분하게 부자가 될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피터 린치 (Peter Lynch)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주식투자가이자 펀드매니저입니다. 그의 위상은 워렌 버핏, 존 보글,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대단하다고 합니다.
순재산은 2006년 기준으로 3억 5천 200만 달러로 추정되는데요. 아무도 피터 린치의 정확한 재산은 모른다고 합니다. 피터 린치는 재산의 상당부분을 자신이 몸 담은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주식으로 보유하는데, 피델리티는 비상장회사인데다 기업가치 공개를 매우 꺼리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어림잡아 추측하면,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부회장으로서 받는 연봉 등을 더해, 4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합니다.
>>> 당신 스스로 직접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면 독자적인 길을 가야한다. 이는 최신의 기밀정보와 루머, 중개업자의 촉 및 각종 투자정보지의 관심종목 추천 따위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단 무시하는 걸 의미한다.
>>> 사람들이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선 돈을 잃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집은 선택하는 데는 몇 달을 투자하지만 주식선정은 수 분 안에 해버린다.
>>> 당신이 약간의 신경만 쓰면 직장이나 동네 쇼핑상가 등에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보다 훨씬 앞서 굉장한 종목들을 골라 가질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