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주식, 경제, 대출, 보험/주식, 경제, 재테크, 가상자산

기초주식용어정리. EV/EBITDA. EPS. 감가상각비. 감모상각비.

by 청년실업자 2020. 11. 5.

 

이번 기초주식용어 정리에서는 예전에 알려드린 PER. PBR. ROA. ROE에 이어 EV/EBITDA와 EPS, 감가상각비, 감모상각비를 소개해드릴 것 입니다. 투자를 하는 것에 있어 많은 도움이되고 투자에 두려움이 있을 때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해주는 기업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감가상각비 뜻

기업이 사용하는 기물이나 설비 등은 해마다 소모되는데 이러한 가치의 감소분을 보전하는 절차감가상각이라 부릅니다. 기업은 감가분을 제품이나 서비스의 원가에 넣어 적립하는데 적립분은 기물이나 설비가 노후했을 때 바꿀 자금으로 이용된다.

감가상각비기물, 설비가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생산하면서 노후한 만큼의 가치를 제품생산원가에 포함시킬 목적으로 계산한 비용을 말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구매하는 모든 공산품과 서비스 소비자가격에는 해당업체의 건물, 기계의 가치감소분이 원가에 들어가 산정된 것입니다.
감가상각비 계산방식은 직접과 간접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직접법은 감가상각액을 해당 고정자산계정에 넣는 방식이며, 간접식은 해당 고정자산계정은 원래대로 두고, 감가상가충담금 비용계정을 만들어 기입하는 방식입니다.



감모상각비 뜻

감모자산이란 광산 · 석유 ·가스 등과 같은 천연자원으로, 그 채굴에 의하여 자원이 물리적으로 소비되고 고갈되어가는 자원을 가리킵니다. ① 광업자원 ② 석유 ·천연가스 ③ 목재자원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특수한 농장이나 어업권 등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이용에 의하여 감가가 생길 뿐 아니라 고갈되면 대체불능한 자산들 입니다.

감모상각비란 석유, 광산물, 목재 따위와 같은 천연자원이 해마다 줄어드는 것에 대한 상각 금액을 말합니다.

📢 상각비의 '상각'은 '보상하고 갚아준다'라는 의미로 '상각비'는 '보상하고 갚아주는 비용'이라는 뜻입니다.

EV/EBITDA 뜻 ( Enterprise Value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EV/EBITDA는 풀어 해석하면 EV는 기업의 시장가치를 뜻하고 EBITDA는 세전영업이익을 말합니다. 두가지를 합쳐서 해석하면 EV/EBITDA는 기업의 시장가치를 세전영업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적정 주가를 판단하는데 사용됩니다. 즉, 기업가치(EV)를, 세금과 이자를 내지 않고 감가상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익(EBITDA)로 나눈 수치입니다.
만약 기업의 EV/EBITDA가 2배라면 그 기업을 시장가격(EV)으로 매수했을 때 그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EBITDA)을 2년간 합하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기업가치가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의 몇 배인가를 알려주는 지표로, 그 비율이 낮다면 회사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EV/EBITDA 비율은 업종 비교하여 주가의 수준을 판단하는 데 이용해야 합니다.

📢 EV/EBITDA 비율은 수익성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과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주가현금흐름비율(PCR)보완하는 새로운 지표로, 선진국에서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주로 이용하는 적정주가 평가모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해당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고 주당순이익은 주가수익비율(PER)계산의 기초가 되기도 합니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이다.

📢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특히 시장은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EPS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글을 모두 읽고 이해가 되셨다면 오늘의 증권시세, 미국 증시, 한국 증시를 보고 업종별로 비교해보면 더욱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