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비밀번호(핀번호) 분실 시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노트북 비밀번호를 잊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오래전에 핀번호를 걸어두었다가 비밀번호를 너무 많이 틀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적이 있었어요. 이럴 때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활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윈도우 핀번호 분실 시 찾는 방법
로그인을 위해 핀번호를 입력했을 때 틀린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화면 아래에 [로그인 옵션] 혹은 [pin 잊음] 같은 문구가 나타나는데요. 만약 [로그인 옵션]을 선택하면 아래에 두 개의 상자가 나타날 거예요.
열쇠 모양은 윈도우 계정 비밀번호 입력창이고, 키패드 모양은 핀번호 입력창인데요. 열쇠 모양을 누른 뒤 윈도우 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접속해서 핀번호를 수정해주시면 돼요. 다만, 윈도우 버전에 따라 이런 상자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요.
비밀번호를 잊었나요?
[pin 잊음]라는 문구가 나타난다면 클릭 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전송되는 코드를 입력해서 로그인하면 돼요. pin 잊음이라는 버튼은 안 눌리거나 버퍼링 되는 등의 오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에는 우측 하단에 [접근성] 메뉴에서 해결하거나 [안전모드]로 이동해서 해결해야 해요.
윈도우 안전모드 실행방법
윈도우 안전모드 접속 방법은 간단해요. [shift+다시 시작]을 눌러주시면 파란색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설정 - 다시 시작] 순서대로 진행해주세요.
화면에 [시작 설정] 메뉴를 확인해보면 안전모드 설정을 위한 숫자가 나타나는데요. 아마 f4로 설정되어 있을 거예요. 이렇게 하면 위에서 있었던 문제는 해결이 가능해요.
pin 번호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모두 분실 시
핀번호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모두 분실했다면 윈도우 10 설치 usb를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는데요. 워낙 복잡한 방법이라 추천드리지 않아요. 그럴 시간에 그냥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복구하는 게 빠를 거예요.
기껏 해봐야 주민등록번호나 다른 이메일 계정, 본인 명의 핸드폰 정도만 있으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괜히 어려운 방법 따라 하시지 않는 걸 권해드려요.
노트북 이용자라면 전원 확실하게 종료하기
만약 노트북 사용자라면 겸사겸사 노트북을 완전히 종료하는 방법을 전해드릴게요. 노트북은 pc에 비해 켜지는 속도가 빠른 편인데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완전히 종료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노트북의 시스템 종료는 pc의 시스템 종료와 차이가 있어요. 노트북의 시스템 종료는 [절전모드] 일뿐이라 화면은 꺼져있지만 실행 중인 서비스와 문서가 ram에 저장되고 완전히 꺼지지 않는 상태예요.
즉, 전력소비가 계속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최대 절전모드]를 사용해서 전력 소비가 없도록 하는 방법을 전해드릴 건데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노트북에도 긍정적이고, 배터리 소모가 덜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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