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
미국 제32대 대통령 F.D.루스벨트의 지도 아래 대공황 극복을 위하여 추진하였던 제반 정책입니다.
》한국판 뉴딜: 팬데믹과 경기침체 극복, 기후위기 대응, 장기적 구조전환 목표!
뉴딜 정책은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1929년부터 발생한 경제 대공황으로 미국이 극심한 경기 침체에 빠지자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일련의 경제 정책을 일컫습니다.
여기에 빗대어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반 정책들을 마련했다고 해서 이 프로젝트를 한국판 뉴딜이라고 부릅니다.
정부가 확정·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세 개를 축으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이 이뤄집니다. 디지털 뉴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인프라·서비스 등 우리 강점인 ICT를 기반으로 디지털 초격차를 확대하고, 그린뉴딜은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안전망 강화는 경제구조 재편 등에 따른 불확실성 시대에 실업불안 및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지원합니다.
정부는 해당 분야들에 2022년까지 67조 7000억 원을 투입하고,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을 한다고 합니다.
》그린 뉴딜 : 인프라 녹색 전환 • 녹색 산업 혁신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 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인프라·에너지 녹색 전환 + 녹색산업 혁신'등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1)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녹색 친화적인 국민의 일상생활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합니다.
2)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 적극적 R&D·설비 투자 등으로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시대 준비합니다.
3)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 미래 기후변화·환경 위기에 대응해 전략적으로 도전한 녹색산업 발굴 및 이를 지원하는 인프라 전반 확충을 통해 혁신여건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디지털뉴딜: DNA 생태계•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 비대면 사업 • SOC 디지털화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국가 + 비대면 유망산업' 육성으로의 추진이 이뤄집니다.
1) DNA 생태계 강화
>>> 디지털 신제품·서비스 창출 및 우리 경제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전 산업의 데이터·5G·AI 활용·융합을 가속화한다는 목표합니다.
2)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
>>> 전국 초중고·대학·직업훈련기관의 온·오프라인 융합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기반 구축 및 교육 콘텐츠 확충 추진을 목표합니다.
3) 비대면 사업 육성
>>> 의료·근무·비즈니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비대면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련 비대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목표로 합니다.
4) SOC 디지털화
>>> 안전·편리한 국민 생활을 위한 SOC 핵심 인프라 디지털화, 도시·산단·물류 등 스마트화로 연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
코로나19로 인한 단기 고용충격 극복에 중점을 두는 것은 물론 미래 고용시장 구조변화가 대두됨에 따른 것으로,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 사람 투자 확대'의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1) 고용·사회안전망
위기 발생 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탄탄한 고용·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2) 사람투자
경제구조 변화에 맞춰 새로운 일자리로의 이동을 위한 인력 양성·취업지원 및 디지털 격차 해소 등 포용적 사람투자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K-뉴딜지수
한국거래소가 KRX BBIG K-뉴딜지수( BBIG 지수) 5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BBIG(BATTERY 배터리, BIO 바이오, INTERNET 인터넷, GAME 게임) 산업과 관련된 주요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를 개발한 것입니다.
BBIG 지수는 해당 산업에 해당하는 3개의 대표 종목을 으로 개시하며, 매년 6월과 12월에 리벨런싱하게 됩니다.
섹터지수(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 4종은 각각 10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BBIG지수 구성종목의 비중은 각각25%씩 총 75%를 차지하여 개시하게 되고, 나머지 7개 종목들은 유동시가총액 방식으로 나머지 25%를 나누어 차지하게 된다.
거래소가 10월 중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빠른 시일안에 지수
를 추종하는 자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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