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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와 연기금의 포트폴리오는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by 청년실업자 2021. 2. 18.

📋 투자 고수들의 투자 방법

주식 고수들은 이렇게 투자했다. 워렌 버핏, 피터린치,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철학, 명언

주식투자의 대가, 고수라고 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워렌버핏, 피터린치, 벤자민 그레이엄, 찰리멍거, 필립피셔, 조지 소로스, 짐 로저스 등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떠오르실 것 입니다

assetlike.tistory.com

미국의 기관투자가들은 1억달러 이상 투자를 할 경우 반드시 공개를 해야하는데요.


이 공개는 매번하는 것이 아닌 3개월에 한번 진행됩니다.


그런데 최근 워런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가 공개하지 못할 주식이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것을 '미스터리 스탁'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inc

이번 포스팅에서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뒤늦게 밝힌 '미스터리 스탁'과 투자 수익률이 높기로 소문난 미국 연기금의 포트폴리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워런 버핏이 애플을 팔고 매수한 주식
✔ 미국 연기금의 포트폴리오

워런 버핏

>>> 워런 버핏이 애플을 팔고 매수한 주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해 4분기 말까지 애플(APPL) 지분을 5720만주 팔았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한 애플 주식은 6% 감소한 8억7700만주로 줄어들었습니다.


매도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여전히 포트폴리오의 43.61%를 차지해 벅셔헤서웨이가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에 속하고 있습니다.

애플

애플 주가가 지난해 80% 넘게 치솟으면서 수익 실현과 비중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플을 파는 와중에 사들인 종목도 있었는데요.


그게 바로 버크셔해서웨이가 밝히지 못한 '미스터리 스탁'으로 통신사 버라이즌(VS)과 에너지 기업 셰브론(CVX)이었습니다.

버라이즌

같은 분기에 버크셔헤서웨이는 버라이즌 주식 1억4670만주를 새로 사들였는데요.


금액으로 따지면 86억달러어치로, 벅셔헤서웨이 포트폴리오가 6번째로 많이 보유한 종목이 됐습니다.


또한 쉐브론 주식은 41억달러어치(4800만주)를 매입했습니다.

쉐브론

워런 버핏이 애플 다음으로 많이 판 주식은 은행주인데요.


지난해 3분기에 JP모간체이스(JPM) 주식 대부분을 매도한 데 이어 4분기에는 모든 지분을 처분했습니다.


2001년부터 보유하고 있던 M&T은행(MTB)도 291만주를 전량 팔았고 이밖에도 웰스파고(WFC) 지분 역시 60% 가까이 줄이고, 금융기업인 PNC파이낸셜서비스(PNC)도 전부 매도했습니다.

JP모건 체이스

반면 열심히 팔아치운 주식을 대신해서 헬스케어 주식은 사들였는데요.


독일의 제약회사인 머크(MRK) 지분을 28% 늘려 23억달러어치 보유하고 있고 이밖에도 제약회사인 애브비(ABBV)와 보험사 마쉬 앤 맥레넌(MMC),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Y) 지분을 늘렸습니다.

헬스케어

이밖에도 슈퍼마켓 체인을 운영하는 크로거(KR)는 기존 보유량보다 34% 더 사들여 3350만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벅셔헤서웨이는 애플 다음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코카콜라(KO),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크래프트 하인즈(KHC) 등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카콜라

>>> 미국 연기금의 포트폴리오



투자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 미국 주정부 연기금이 최근 주식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시장 눈길을 끌고 있다는 보도자료가 나와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SWIB는 위스콘신주 연금 1298억달러 규모를 신탁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경제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투자위원회(SWIB)는 미국 대표 반도체 기업 인텔(INTC) 주식을 대량 매도한 반면 제너럴일렉트릭(GE),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ZM), 화이자(PFE)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고 이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다고 하는데요.

GE. 제너럴일렉트릭

SWIB는 지난해 4분기(10~12월)에 GE 주식을 270만주 추가 매수했는데 기존에 보유했던 주식은 총 850만주입니다.


풍력은 덴마크 베스타스·오스테드, 스페인 지멘스가메사 등이 강자로 꼽히지만 미국에서는 GE가 특히 풍력 터빈에 비교우위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한편 SWIB는 줌비디오 주식도 38만6625주 추가 매수했습니다.

줌 비디오

줌비디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언택트(비대면) 환경에 따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주가가 5배 이상 급등했는데 올해 들어서도 20.3% 오른 상태인데요.


SWIB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 주식도 92만4796주 추가 매수했습니다.


이에 비해 SWIB는 인텔 보유 주식의 25%에 해당하는 67만6844주를 내다 팔았고 현재 220만여 주를 보유 중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

위처럼 투자의 고수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는 것은 자신의 주식투자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모든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투자 흥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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