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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연말정산 미리보기 -연말정산 하는법 아직도 모르면 얼른 보고가세요.

by 청년실업자 2021. 1. 16.

2021년 1월 15일 오전 6시를 시작으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됩니다.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셈입니다.

연말정산 그 동안 너무나도 복잡하고 어려웠었는데요.
연말정산을 위해서는 다양한 보안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작업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꽤 오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합니다.

2020년분 근로소득 귀속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부터 달라진 점을 정리해보려고 하는데요.

>>> 새롭게 바뀐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 시간



우선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 시간의 경우 작년까지는 오전 8시~자정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오전 6시부터 접속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25일까지는 1회 접속 시 30분 동안만 이용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접속이 자동으로 끊깁니다.

접속 종료 경고창(5분 전·1분 전)이 뜨면 작업하던 내용을 저장하고 다시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홈택스 혹은 손택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로그인은 새롭게 바뀐 '공동 인증서'로 하게 됩니다.

그외에 행정전자서명(GPKI)·교육기관전자서명(EPKI)으로도 가능하고 본인 확인은 신용카드·아이핀(I-Pin) 등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할 방법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방법인데요.
글 후반부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시다면 글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소득, 세액 공제 증빙용 영수증 자동으로 수집해 제공하는 항목 추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소득·세액 공제 증빙용 각종 영수증을 자동으로 수집해 제공하는 항목은 늘어났는데요.

대표적으로 '공공 임대주택 월세액 세액 공제 자료'가 있습니다.

국세청은 세입자의 월세 납부 내역을 전산으로 관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도시주택공사(SH)·경기도시주택공사(GH)·공무원연금공단 등으로부터 월세액 자료를 일괄 수집하는데요.

이에 따라 해당 기관 등이 제공하는 공공 임대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납세자의 경우 올해부터는 홈택스 웹사이트 간소화 서비스에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월세액 납부 자료를 마우스 클릭 몇 번이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공공 임대주택에 살지 않는 월세 세입자는 당분간 계속 관련 자료를 직접 챙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안경 구매비 자료도 올해 새롭게 추가된 자동 수집 대상 중 하나인데요.

국세청은 전국 안경점 명단을 신용카드사 등에 통보해 구매비 결제 자료를 직접 모은 뒤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안경을 착용하는 저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도 마찬가지로 작년(2019년 귀속) 연말정산부터 제공했지만, 간소화 서비스가 아닌 별개의 화면에서 조회해야 했고, 부양가족 자료 제공 동의를 재차 신청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습니다.

국세청은 관련 법령을 개정해 올해부터는 간소화 서비스에 포함해 일괄 수집,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영수증 챙길 필요 없어요!


올해 처음 지급됐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 경우에도 영수증을 직접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국세청은 행정안전부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부금 자료를 일괄로 받아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데요.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때 기부 의사를 표시한 경우' '긴급재난지원금을 아예 신청하지 않은 경우'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뒤 기부한 경우'(이상 법정 기부금) '받은 긴급재난지원금보다 더 많이 기부한 경우'(지정 기부금) 모두 영수증을 직접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중 영수증 조회가 안될 수 있다고??

공공 임대주택 월세액이나 안경 구매비 등 자동 수집 자료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공공 임대주택 사업자·안경점 등 해당 발급 기관으로부터 영수증을 받아오는 과정에서 누락된 경우입니다.

국세청은 15~18일 각 영수증 발급 기관으로부터 추가·수정 자료를 다시 수집하는데 이 자료는 20일부터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20일 이후에도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납세자 본인이 직접 챙겨야 한다고 하는데요.

영수증 발급 기관에 연락해 다시 받은 뒤 회사(원천 징수 의무자)에 제출해야 소득·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소득, 세액 공제 신고서 작성 과정 간소화



기존 4단계로 진행됐던 소득·세액 공제 신고서 작성 과정이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1~2단계로 축소됩니다.

1인 가구는 '공제 신고서 내용 확인' 1단계→공제 신고서 내용 확인' 2단계를 거치고 2인 이상 가구는 '부양가족 관련 사항 확인 1단계→공제 신고서 내용 확인' 2단계만 거치면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세대주 여부'(세대주·세대원 중 택 1) '거주 구분'(거주자·비거주자 중 택 1) '소득세 원천 징수 세액 조정 신청'(80%·100%·120% 중 택 1)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기본 사항을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우자와 자녀 등 직계 비속, 그들의 내·외국인 여부, 기본 공제 여부, 부녀자·한 부모·경로 우대·장애인 해당 여부, 자녀 유무 등을 선택해야 했던 부양가족 입력의 경우에도 1인 가구는 자동 생략되고 2인 이상 가구는 기존처럼 입력해야 합니다.

공제 항목별 지출 명세서 작성 절차는 생략되는데요. 1·2인 이상 가구와 관계없이 모든 가구의 소득·세액 공제 신고서가 모두 채움으로 제공되므로 그 어떤 수치도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 소속 근로자는 모바일로도 소득·세액 공제 신고서를 수정·제출할 수 있게 되는데요.

방법은 '손택스 접속→인증서 로그인→조회/발급→연말정산 서비스→공제 신고서 작성'순서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카카오톡으로 연말정산하기!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카카오톡으로 간편한 연말정산이 가능해졌기때문인데요.

카카오톡을 통해서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

번거로운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대신 이제 카카오톡 지갑에서 5초만에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고합니다.

카카오톡 지갑 인증서는 1월부터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간편인증 로그인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2021년 1월 15일(금)부터 2021년 2월 15일(월)까지 이용가능하고 신고 납부기한은 2021년 3월 10일(수)까지라고 합니다.

카카오톡

1️⃣ 홈택스 간소화서비스(PC)에서 >>> 간편인증선택 >>>카톡 인증 선택

2️⃣ 내 카카오톡에서 인증 확인

3️⃣ 로그인 완료 후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시작!


✔ 이 때 카카오톡 지갑이 있어야 하는데요. 카카오톡 지갑 개설은 1분조차 걸리지 않는답니다!

카카오톡

카카오톡 지갑은 안정한 본인인증으로 정부기관 등에서 다양한 본인인증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각종 자격증도 관리할 수 있는데요.

또한 카카오톡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라고 합니다. 추후 면허증, 학생증, 항공권, 마일리지, 가족사진, 증명사진, 신용카드, 은행, 멤버십, 혜택카드 등이 새롭게 업데이트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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