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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이라도 다친 적이 있다면! 숨은 보험금 찾기 시작하세요 (#휴유장해 보험금)

by 청년실업자 2021. 5. 24.

젊은 분들은 보험 1개 ~ 2개, 연배가 조금 있으신 분은 3개 이상의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한 뒤 꼬박꼬박 돈을 지불하고 있지만, 보험비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은 받을 수 있지만 귀찮다고 포기를 하곤 하죠.


교통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해서 병원에 입원 혹은 치료를 진행한 적이 있다면 이 글을 읽는 의미가 있으니 꼭 끝까지 확인해주세요. 아직 다친 적이 없지만 가입된 보험이 있다면 만약을 대비해서 확인해두는 것도 좋아요!

📌 목차
1️⃣ 어려운 용어로 소개된 보험, 지인의 영웅담
2️⃣ '내보험찾아줌', '보험금 찾기' 등의 앱이나 웹사이트 이용해도 괜찮을까?
3️⃣ 휴유장해 보험금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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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용어로 소개된 보험, 지인의 영웅담

 

보통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난 뒤에 사람들은 보험사에 먼저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 검색 혹은 지식in에 사연을 남기곤 하는데요.


"보험사에 말을 잘못하면 보험금을 못 받지는 않을까?"같은 우려 혹은 보험사에서 병원으로 찾아온다고 해도 인터넷 검색 혹은 지인들에게 질문을 하지만 인터넷 블로그에는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딱딱한 보험 설명과 전문용어가 있고, 지인에게 연락해봐도 자신이 사고당했을 때 보험금을 얼마 받았다는 영웅담만 늘어놓는 경우가 파다합니다.


블로그의 보험 포스팅을 예로 들면 보험 업계 관련자가 블로그를 통해 홍보를 하기위해 진행한 포스팅은 아무리 쉽게 풀어도 결국 초보자들이 이해하긴 어렵습니다.


기존에 블로그를 운영하던 블로거들은 보통 보험에 대한 비전문가로 자신이 100% 알지 못하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한다면 내용이 질적으로 부족하거나, 약관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최근 팔 수술을 진행했고 보험 청구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상해코드가 아닌 질병코드에 해당된다고 해서 보험금을 받지 못했었는데요. 수술 이후에 회복과정 중 보험사에 연락하지 않고 인터넷과 주변에 보험에 대해 좀 아는 분들에게 연락했었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된 내용들은 어려운 용어들이 나열되있었을 뿐 그 이상의 도움은 안되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좋은 이야기는 기대하기 어려웠고요. 그래서 이렇게 된 거 그냥 제가 공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 '내보험찾아줌', '보험금 찾기' 등의 앱이나 웹사이트 이용해도 괜찮을까?

 

보험은 만약을 위해서 가입하는 것이라고 하기도 하죠. 만약 보험 가입자가 심하게 다친 것이 아니기에 보험금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행이지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정도임에도 보험금을 못 받는 일은 있으면 안되는데요. 열심히 보험금 납입을 해왔지만 받아야 마땅한 보험금을 못 받는다면 굉장히 억울하겠죠.


처음에 이야기 했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웹 사이트에 검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많은 분들이 '내보험찾아줌', '토스 숨은 보험금', '토스 숨은 보험금 찾기', '보험 클리닉', '휴면보험금 찾기' 등의 키워드로 검색을 한 뒤 정보를 찾곤 합니다.


토스의 경우에는 '병원비 돌려 받기', '보험금 청구하기' 등의 서비스이기에 문제가 없지만, 그 외에 보험 관련 포스팅이나 사이트에서는 숨은 보험금을 찾아준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데요. 옳은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들도 존재할 수 있지만 대부분이 이렇게 넘겨진 정보를 받고 판매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보험 관련 메일이나 문자를 자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즉, 그 어떤 사이트도 무료로 보험금을 찾게 해주는 곳은 없으니 굳이 개인정보를 넘겨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 휴유장해 보험금 받는 방법

이것에 대해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요. 우선 본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어야 합니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 증권을 열어서 '후유장해' 관련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만약 관련된 내용이 있다면 당장 받아야 할 보험금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가입되어 있는 보험에 휴유장해관련 내용이 전혀 없을 수 있는데요. 만약 직장인이거나 어느 단체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단체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조금 큰 기업이나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단체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위 경우에는 단체보험에 존재하는 '휴유장해' 항목을 이용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보험을 살펴봤지만 '후유장해' 비슷한 항목이 없고, 이것이 '후유장해'에 해당하는지도 모르겠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혼자 어림짐작해 판단하지 말고 보험사에 연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험사는 보험가입자가 얼마나 큰 사고를 당했든지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해결을 하지 않는데요. 연락을 해서 질문하는 것 정도에는 확실한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안타깝게도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받아내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데요.


그럼에도 이것에 대해서 그나마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곳이 누군가 생각을 해보면 블로그, 유튜브, 보험설계사가 아닌 보험사 담당자입니다. 각자가 처한 상황이 다르기때문에 반드시 누군가의 상담이 필요하기에 의심된다면 시도할 가치가 있습니다.


만약 본인에게 n년 전 사고, 교통사고, 가해자가 없는 넘어짐 사고(인대 파열, 골절, 뼈 금), 운동 중 부상, 디스크, 수술 전 등의 사건들이 있어서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다면 충분한데요. 보험금이 1만 원 ~ 2만 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심된다면 혹은 궁금하다면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보험설계사에게 질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험설계사는 보험 상품에 대해서 알고 있을 뿐 보험 보상 약관이나 알고 계시지는 않기에 특별히 뭔가 알고 있는 분들은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 TIP. 휴유장해와 질병코드

후유장해는 자신이 다치기 전의 상황까지 완벽하게 회복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환자가 아무리 수술이 성공적이고 재활이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의사가 진단했을 때 영구장해가 남았다고 판단된다면 후유장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병원에서 질병코드로 나왔기에 보험금 청구가 어렵다고 했고 보험금 청구를 포기했는데, 보험사에 문의해보니 몇몇 질병들은 질병코드여도 휴유장해 청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에서 이야기하는 '휴유장해'는 장애와는 관련이 없는데요. 그렇기에 장애등급과도 관련이 없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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