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으로 인해서 시멘트 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멘트 관련 주식들의 주가가 꽤 높은 상승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멘트 관련주 중 쌍용C&E(쌍용양회), 성신양회, 고려시멘트, 아시아시멘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시멘트 관련주 주가 배당 전망 - 쌍용C&E(쌍용양회), 성신양회, 고려시멘트, 아세아 시멘트
최근 정부의 주택공급 학대 정책으로 인해 시멘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시멘트 생산공장 및 유통기지 내 재고량이 굉장히 적은 것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적정 재고량은 126만톤인데, 시멘트 생산공장 및 유통기지의 재고량은 50만톤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공급이 줄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은 자연스럽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몇 시멘트 제조업체들은 시멘트 가격 인상을 진행했습니다. 가격이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여전한데요. 심지어 시멘트를 실어 나르는 시멘트 전용 트럭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멘트 관련주에 투자는 하지 않더라도 관심을 갖는 것은 투자에 큰 도움이되는데요.
국내에 대표적인 시멘트 관련주는 쌍용C&E(쌍용양회), 성신양회, 고려시멘트, 아세아 시멘트가 있습니다.
📌 시멘트 관련주 - 쌍용C&E(구 쌍용양회)
쌍용C&E는 1962년 설립되어 시멘트사업, 석회석사업, 해운사업, 환경자원사업, 임대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975년 상장했습니다. 쌍용C&E의 종속회사들은 시멘트사업(쌍용기초소재, 한국기초소재 등), 해운사업(쌍용로지스틱스, 한국로지스틱스), 레미콘 사업, 골재사업(쌍용레미콘) 등을 영위하는데요.
연안의 동해공장과 내륙의 영월공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전국적인 시장 유지와 지역별 수급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쌍용양회는 국내 시멘트 업계 1위라는 점과 분기배당주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59년 만에 사명을 변경했는데요. 쌍용양회 ➡ 쌍용C&E로 변경하였습니다. 쌍용양회는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은 유지하고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을 의미하는 이니셜로 사명을 바꾸면서 종합환경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쌍용C&E는 아직 시멘트 값 인상을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 시멘트 관련주 - 성신양회
성싱양회는 1967년 설립되어 시멘트사업과 레미콘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197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하노이 지역을 중심으로 베트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영업 역량 강화와 신규산업 진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경재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사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고 단양과 부강에 크링커 생산공장과 시멘트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멘트 출하공장, 영업소 및 레미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성신양회는 시멘트 값 인상을 진행했고, PBR이 0.78배로 시멘트 관련주 중에서 비교적 낮은 PBR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시멘트 관련주 - 고려시멘트
고려시멘트는 2012년 설립되어 시멘트 및 레미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멘트는 기존 레미콘부문 자가소비 시멘트의 매출전환으로 시멘트 사업부문 매출증대 및 사업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인데요.
당분기 및 전분기 중 단일외부고객으로부터의 매출액이 당사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고객은 (주)강동레미콘에이치에스, (주)일석이며, 두 회사로부터 2020년 매출의 52%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고려시멘트는 2019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회복을 했지만 앞으로의 행보는 관심을 갖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 시멘트 관련주 - 아세아 시멘트
아세아 시멘트는 2013년 10월 1일에 인적분할을 진행해 시멘트의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시멘트 제조에 필수적인 석회석을 향후 145여년 이상 채광할 수 있는 풍부한 매장량과 양질의 석회석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초고층 건물에 적합한 고유동 시멘트의 생산으로 기술과 품질 우위에 있습니다. 산학연대를 통한 제품개발을 통해 시멘트 업계에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한 선도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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