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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청년 실업자 NEWS

여름 생존 상식! 초파리 없애는법!!

by 청년실업자 2022. 5. 21.

초파리 없애는 법

 

여름에 초파리 때문에 귀찮다면..

 

여름이 아니더라도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지면 초파리들이 엄청 날아다녀요. 초파리도 있지만 그중에는 여러 파리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하루살이나 다리가 엄청 긴 모기? 같은 것들 말이죠. 이런 벌레들을 어떻게 해야 처리할 수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안내해드릴게요.

 

썸네일
초파리 없애는 법

 

초파리가 좋아하는 환경은?

 

 

우리가 집을 살기 좋게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 초파리들도 살기 좋은 집이라고 생각해서 들어오는데요. 사실 초파리를 없애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그렇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기에 우선 예방을 시작으로 박멸을 목표 삼아 진행해보려고 해요. 

 

초파리는 한 번에 100 ~ 500개의 알을 낳고 알에서 성충이되고 또다시 번식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고작 14일이에요. 이렇게 태어난 초파리는 약 45일 동안 살아 있죠. 이렇게 한 마리 한 마리가 집에서 번식하다 보면 정말 순식간에 집이 초파리로 번식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되기 싫다면 초파리를 한 마리씩 처리하기보다는 우선 번식하는 초파리를 없애는 게 좋아요.

 

초파리는 기온이 25'c 쯤일 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데요. 집 안의 음식물, 당, 산, 고인 물 등을 좋아해서 이런 것들이 있는 곳을 찾다보면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하는지 금방 알아차릴 수 있어요. 

 

 

과일, 채소는 빠르게 정리해요.

초파리는 후각이 뛰어나서 1km 이상 거리의 냄새를 감지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음식물 쓰레기는 작은 봉지에 묶어서 자주 버려주고, 청소해야 해요. 꼭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더라도 과일이나 채소들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 뒤 냉장고에 잘 보관해주셔야 여름철에 초파리를 막을 수 있어요.

 

특히 과일같은 경우 초파리의 번데기나 유충들이 붙어 있는 상태로 사 오는 경우가 빈번한데요. 많은 분들이 이걸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초파리가 날아다니는 걸 자주 목격하게 돼요.

 

 

초파리 번식은 주로 배수구, 하수구

초파리는 주로 배수구나 하수구 등 물이 고여 있고 따뜻한 곳에서 이뤄지는데요. 배수구나 하수구는 물이 고인 장소라서 초파리가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면서도 따뜻해서 번식하기에 적합한 장소예요. 그래서 초파리의 번식 및 침입을 막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조치를 취해야 하는 장소이기도 하죠.

 

하수구나 배수구는 보통 주방 개수대, 세탁실 물구멍, 화장실 개수대, 화장실 배수구, 욕조 등에 있는데요. 이런 곳들을 공략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그냥 뜨거운 물을 끓여서 1주일에 2번 가득 부워주면 돼요. 이렇게 하면 번식을 하는 초파리들을 제거할 수 있어요.

 

이왕 하는 거 동시에 배수구 클리너를 이용해서 배수구 청소까지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개월에 한 번 정도만 해도 청결에 많은 도움이 되니 참고해보세요~

 

 

 

초파리는 어디로 들어오는 걸까?

 

 

초파리는 어디로 들어오는 걸까요? 위에서 이야기했던 배수구나 하수구를 통해서 들어오는 편이에요. 보통은 배수구나 하수구에서 침입하는 초파리들이 대부분일 거예요. 며칠만 청소하지 않아도 초파리가 금방 생겨날 수 있어서 배수구나 하수구는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요. 

 

그곳 이외에도 [방충망]도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많은 분들이 배수구랑 하수구를 주로 신경 쓰느라 방충망은 놓치고 마는데요. 방충망 구멍이 벌어진 곳 혹은 물구멍을 통해서 침입하는 초파리의 숫자도 무시하지 못해요. 이런 것들을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을 수리해야 하는데요.

 

방충망 자체를 촘촘한 걸로 바꿔도 좋고, 방충망 구멍이 벌어진 곳을 찾아서 [붙이는 방충망]을 이용해 막아줘도 돼요. 방충망 수리를 마쳤다면 물구멍을 막아주는데요. 물구멍은 휴지를 뭉쳐서 물을 묻힌 뒤 막아주면 되요. 이렇게만 한다면 외부에서 침입하는 초파리는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집 대문으로 함께 들어오는 파리는?

 

 

집으로 사람이 들어올 때 함께 들어오는 파리들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해결할까요? 사실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나마 할 수 있는 조치로는 초파리 트랩(함정)을 만들어주는 건데요. 초파리가 같이 들어왔다면 입구에서 다른 곳으로 향하지 않고 트랩으로 향하게 해서 잡아두는 거죠.

 

트랩은 현관뿐만 아니라 초파리가 자주 보이는 곳에 두고 지켜보는 걸 권해드리는데요. 아무리 초파리를 예방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초파리가 보이는 곳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런 곳에 트랩을 설치해보세요.

 

초파리 트랩 만드는 법

초파리는 새콤달콤한 걸 좋아한다고 했죠. 트랩은 새콤달콤한 걸로 만들어줄 건데요. 우선 페트병 위를 잘라내고 안에 내용물로는 물과 식초, 설탕을 1:1:1 비율로 넣어주세요. 이후 위에 을 사용해서 1~2회 정도 감싸주세요. 그리고 랩 위를 뾰족한 물건으로 5~10번 정도 찔러서 구멍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만든 트랩을 설치해주면 초파리는 단 냄새를 맡고 페트병으로 날아오고 초파리는 입구를 찾다가 갇히게 되는 거예요. 초파리가 갇혀야 하기 때문에 구멍은 작게 뚫어줘야 하고 트랩에 사용되는 용액은 과일, 막걸리, 맥주 등을 사용해도 좋아요.

 

근처에 다이소가 있다면 다이소 초파리 트랩을 사용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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