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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청년 실업자 NEWS

연봉 5500 직장인 실수령은 5000만 원 안 돼!

by 청년실업자 2021. 11. 5.

혼자 사는 직장인을 기준으로 연봉 5500만 원이면 월급이 약 384만 원 정도로 적게 받는 수준이 아닌데요. 연봉 5500인 직장인의 실수령액은 5000만 원이 안 돼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국민연금, 요양보험, 건강보험, 고용보험,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 등을 제외하면 결국 4613만 원 정도가 실수령액으로 계산돼요.

 

 

직장인의 실수령액이 5000만 원을 넘기기 위해서는 연봉이 최소 6020만 원을 기록해야 해요. 연봉이 6020만 원이 돼서야 실수령액 5008만 원이 계산돼요. 연봉 6020만 원일 때 월급은 417만 원이에요. 급여 인상을 제외하고도 실수령액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은 몇 가지가 더 존재하는데요.

 

1. 실수령액 계산하기
2. 1인 가구 직장인 - 연봉 5500 실수령액
3. 5인 가구 직장인 - 연봉 5500 실수령액

 

썸네일
연봉 5500 실수령액

 

실수령액 계산하기

 

실수령액을 계산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요. 다만 계산하기 전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이 있어요. 월급이나 연봉으로 본인의 급여, 부양 가족부양가족 수, 20세 이하 부양가족 수, 비과세액까지 총 4가지를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이걸 알고 있어야 실수령액 계산기에 입력해서 본인의 실수령액을 계산할 수 있어요.

 

 

 

계산은 글을 읽은 뒤 네이버에서 '실수령액 계산기'를 검색한 뒤 가장 위에 나타나는 계산기를 이용해주면 돼요. 대부분 금방 적을 수 있지만 비과세액에서 멈칫할 것 같은데요. 비과세액은 말 그대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금액을 이야기하고 직장인들은 급여명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당장 급여명세서가 없다면 연봉으로 계산하는 것을 기준으로 120만 원을 적어주면 되는데요. 그 이유는 1개월에 10만 원까지 식대에 한해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1인 가구 직장인 - 연봉 5500 실수령액

 

1인가구 - 연봉 5500 실수령액 4646만 원, 월급 387만 원

 

 

 

1인 가구 기준으로 연봉 5500 실수령액은 4646만 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387만 원이에요. 처음에 이야기한 금액과 다른 이유는 주제 1에서 이야기한 비과세액 때문인데요. 실수령액에 1년 식대 120만 원을 포함해서 계산하지 않는다면 처음에 말한 4613만 원이 나오게 돼요. 

 

 

여기서 만약 실수령액을 끌어 올려서 월급 실수령액 400만 원을 기록하려고 한다면 급여를 더 많이 받아서 5710만 원을 받거나 비과세액 800만 원을 지정하거나 부양가족 수를 5명으로 지정해야 하는데요. 이 상황에서는 가장 무난한 게 돈을 더 버는 게 가장 적합할 것 같네요.

 

 

연봉 - 55,000,000 / 부양 가족 수 - 본인 1명
비과세액 - 식대 매 월 10 만 원 적용 비과세액
1,200,000 원 없음
국민연금 (4.5%) 201,750 원 국민연금 (4.5%) 206,250 원
건강보험 (3.43%) 153,770 원 건강보험 (3.43%) 157,200 원
요양보험 (11.52%) 17,710 원 요양보험 (11.52%) 18,100 원
고용보험 (0.8%) 35,860 원 고용보험 (0.8%) 36,66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275,04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291,560 원
지방소득세(10%) 27,500 원 지방소득세(10%) 29,150 원
년 예상 실수령액 46,460,440 원 년 예상 실수령액 46,132,960 원
월 환산금액 3,871,703 원 월 환산금액 3,844,413 원

 

 

 

 

 

5인 가구 직장인 - 연봉 5500 실수령액

 

5인 가구 - 연봉 5500 실수령액 4816만 원, 월급 401만 원

 

 

 

5인 가구 기준 연봉 5500 실수령액은 4816만 원이고 월급으로 환산하면 401만 원이에요. 굳이 흔하지 않은 5인 가구를 기준으로 계산한 이유는 급여를 그냥 두고 가구원 수만 조정했을 때에는 최소 5인 가구가 되어야만 월급 실수령액이 400만 원을 넘게 되기 때문이에요.

 

 

부양하는 가구원이 증가한다면 사용하는 금액이 커질 수는 있지만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부분에서 매월 납입하는 금액이 줄어드는 것에는 변함없어요.

 

 

연봉 - 55,000,000 / 부양 가족 수 - 본인 5명
비과세액 - 식대 매 월 10 만 원 적용 비과세액
1,200,000 원 없음
국민연금 (4.5%) 201,750 원 국민연금 (4.5%) 206,250 원
건강보험 (3.43%) 153,770 원 건강보험 (3.43%) 157,200 원
요양보험 (11.52%) 17,710 원 요양보험 (11.52%) 18,100 원
고용보험 (0.8%) 35,860 원 고용보험 (0.8%) 36,66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145,770 원 근로소득세 (간이세액) 161,170 원
지방소득세(10%) 14,570 원 지방소득세(10%) 16,110 원
년 예상 실수령액 48,166,840 원 년 예상 실수령액 47,854,120 원
월 환산금액 4,013,903 원 월 환산금액 3,987,843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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