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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청년 실업자 NEWS

[1분!] 욕실 옷 피부 염색약 지우는 법 몽땅 정리!

by 청년실업자 2021. 12. 21.

염색을 처음 할 때에는 미용실 염색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직접 집에서 혼자 염색을 시도했었는데요. 염색도 약간 얼룩지게 되고 조심하지 않아서 피부와 옷, 화장실 타일, 벽지까지 더러워지는 일이 발생했었어요. 그때 정말 많은 방법들을 사용해서 다시 깨끗하게 만드느라 고생을 했었는데요.

 

이날 이후로는 염색을 하고 싶다면 미용실로 향하고, 요즘은 이날의 기억때문인지 염색 자체를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처럼 혼자 염색을 하다 보면 피부, 옷, 화장실 중 하나쯤은 염색약이 묻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염색약 지우는 법을 전해드릴게요.

 

염색-얼룩
염색 얼룩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법

 

최대한 빨리 씻어요.

 

 

염색약은 피부에 닫자마자 색이 변하지는 않아요. 그렇기에 피부에 닿자마자 최대한 빨리 염색약을 씻어 낸다면 피부에 스며드는 일을 막을 수 있는데요. 만약 시기를 놓친다면 수십 번 문질러서 제거해야 해요. 

 

 

베이킹소다가 함유된 치약

 

베이킹소다에는 염색약 활성 성분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서 염색약을 지우는데 효과적이에요. 베이킹소다물, 레몬즙섞은 용액을 바르거나 베이킹소다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해서 피부에 묻은 염색약을 지워보세요! 단,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분들은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해요.

 

 

오일

 

주방으로 향해서 기름성분이 있는 걸 찾아보세요. 예를들어 식용유를 염색약이 묻은 부분에 바른다면 염색약이 분해되고 피부에서 빠져나가는 걸 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오일 베이스의 보습제화장품도 가능한데요.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솜이나 천에 기름을 적시고 몇 분 동안 문지르고 깨끗한 물로 씻어 주세요. 따뜻한 물로 씻었을 때 아직 얼룩이 남아 있다면 다시 반복해줘야 해요. 대부분의 얼룩은 기름으로 지워지는 편인데요. 혹시 답답하거나 잘 안 지워지는 것 같다면 얼룩 제거용 약이나 얼굴 제거용 티슈를 사용해보세요.

 

 

얼룩 제거용 약, 얼룩 제거용 티슈

 

오일이 불편하다면 얼룩 제거용품을 사용해도 좋은데요. 가까운 약국을 향해서 물어보면 염색약 제거용 얼룩 제거제와 모발 염색약 제거용 티슈를 판매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보통 이런 제품들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재료로 만들어지기에 사용하기에 좋은 편이에요.

 

 

 

옷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법

 

 

헤어스프레이나 식초

 

헤어스프레이나 식초를 사용하면 피부에 묻은 염색약도 지울 수 있는데요. 식초 냄새도 반갑지 않고 헤어스프레이나 식초는 피부에 민감한 재료들이기에 사용을 권하지는 않아요. 이 방법은 피부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할 수 있지만 화장실 벽이나 에 묻은 염색약을 지우는 데는 훌륭하다고 할 수 있어요.

 

각각 오염된 부위에 사용을 한 뒤 문질러서 얼룩을 제거해주고 세탁을 해주면 효과적으로 얼룩이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헤어스프레이가 식초보다 효과가 빠르고 강한 편이에요.

 

 

세제 등

 

가끔 세제를 권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인터넷을 찾아보면 세탁세제와 주방세제를 섞어 사용하라는 내용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당연히 이 방법은 피부에 굉장히 자극적이에요. 비교적 덜 예민한 손도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면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데 얼굴은 얼마나 뒤집어질지 상상이 안되네요. 

 

하지만 역시 이나 화장실 벽에 사용하기에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세제 외에도 리무버나 빙초산 등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각자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지워보도록 해요!

 

 

 

욕실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법

 

락스, 욕실 청소요품

 

 

화장실, 욕실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법이 가장 간단하고 편해요. 생각할 필요도 없는데요. 지금까지 설명한 방법들 중 하나를 선택해도 좋고, 집에 있는 가장 자극적이고 강한 청소용품을 사용해도 좋아요. 마냥 떠올려보면 집에 있는 욕실 청소용품이나 락스 같은 게 있는데요. 

 

락스를 예시로 들어보면 물과 1:1 혹은 1:2로 희석해서 바르거나 뿌려준 뒤 10분 정도 지난 후 깨끗한 천으로 문질러주면 쉽게 지워지는 걸 볼 수 있어요. 다만, 이런 자극적인 용품을 사용했을 때에는 독한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어서 반드시 문을 열고 환기를 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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