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즈·sk바이오팜 등이 ipo (기업공개)를
무사히 마치고 빅히트같은 ipo 공룡들이 줄줄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공모주 청약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상장일은 아직 미발표된 상황이지만 공모주 청약 후 1주일 정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달궈진 공모주시장이 내년에 더 뜨거워질 분위기 입니다.
바로 카카오뱅크·크래프톤 등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카카오 게임즈 다음은 카카오뱅크 상장. 카카오 자회사 흥행 랠리
카카오뱅크는 9월 23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공개(IPO) 추진을 결의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지정감사인 선정, 공모 주관사 선정 작업 등을 거쳐 IPO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카카오 뱅크는 한번 사용하면 사용을 멈출수 없는 편의성을 갖고 있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결국 2019년 기준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이 쓰고 있다는 말을 할 수있는 1000만 고객 달성을 하였습니다. 그 고객은 주로 20대와 30대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현재 오프라인 은행보다 더욱 커져버렸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이러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인 중에는 누적 가입자 1억명을 돌파했던 카카오톡을 업고 있었기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뱅크에서 진행된 26주 적금, 모임통장 서비스, 비상금 대출은 신규고객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크래프톤 상장 기대감 반.
우려 반
2007년에 설립된 게임 개발사입니다. 유명 게임인 '배틀 그라운드'를 만든 회사이죠.
시중에 넘치는 유동성이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흘러오는 가운데 내년 상장 예정중인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PO의 진짜 최대어는 크래프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만
"기대와 달리 우려감도 동시에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크래프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8872억원, 영업이익은 5173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1조원 돌파도 평탄하게 이뤄질 계획입니다.
크래프톤의 기업가치를 최대 30조원까지 보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게임사 중 시총이 가장 큰 엔씨소프트(약 18조원)보다 큰 액수입니다.
다른 게임회사들이 성장 가능성에 주가상승을 했다면 크래프톤은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 하나만이 성공을 한 상태이기때문에 새로운 게임 개발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배틀그라운드 이후로도 뚜렷하게 성공할만한 작품이 눈에 띄지 않은 점은 다소 불안요소라는 의견 속에서 곧내놓을 (MMORPG) ‘엘리온’ 등 신작이 성과를 내야 한다면 우려감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카오뱅크 관련주. 한국투자금융지주?
"카카오뱅크가 매력적인 기업이고 곧 상장될 계획이니 사고싶은데... 공모주 청약은 자본금이 너무 적어서 안될것 같은데..." 라고 생각되거나 상장이전에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갖고있는 회사를 매매하기위해 저희들은 '관련주'를 검색하게 됩니다.
카카오33.54%, 한국투자벨류자산운용 28.6%, 국민은행 9.86%, 한국투자금융지주 4.93%, 넷마블 3.94%, 서울보증보험3.94%, 우정사업본부 3.94%, 이베이코리아 3.94%, 스카이블루럭셔리인베스트먼트(텐센트) 3.94%, 예스 24 1.97%, 기타 1.4%로 카카오뱅크 주요 주주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카카오뱅크의 모회사인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상장에 있어 수혜를 받을 관련주이긴 하지만
한국투자금융지주 또한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카카오의 지분인 33.54%에 비하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4.93%인데 왜 그런거지?"라는 생각을 하실 것 입니다.
한국금융지주의 100% 손자회사인 한국투자벨류자산운용의 지분이 28.6%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계산해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33.53%의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게 됩니다.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
필요한 만큼 부담 없이 돈을 빌릴 수 있는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서비스는 카카오뱅크의 입출금통장만 갖고 있다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서류도 필요 없고 휴대폰 본인인증 한 번이면 계좌에 돈이 찍힙니다. 이로써 대출에 대한 부담감을 없에고 편리함까지 더해 신규 고객 증가를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 26주 적금 신규 가입자 견인 성공적
카카오뱅크의 저금통 서비스는 매일 저금통과 연결된 계좌에서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 최대 10만원까지 모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저금통을 개설한 날부터 자동 저축이 시작해 신경 쓰지 않아도 최대 저축 한도인 10만원까지 알아서 쌓이게 됩니다. 모인 돈에는 연 2.00%(세전)의 금리가 적용되고 저금통과 연결된 계좌에 천원 단위 미만(1원~999원)의 잔돈이 있는 경우, 월~금 오전 11시에 저금통으로 자동 저축됩니다.
또한 26주 적금 서비스는 목표에 따라, 자금 사정에 따라 매주 증액될 금액을 선택해 1천원/2천원/3천원 중 선택하는 금액만큼 매주 증액되니 매주 납입 금액은 >>> (ex. 1주차 1,000원 / 2주차 2,000원 / 3주차 3,000원 …. 25주차 25,000원 / 26주차 26,000원)
이율은 연 2% 이자(기본금리 연 1.8%에 자동이체 만기 시 0.2%포인트 우대금리 적용)를 적용됩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귀여운 카카오 캐릭터들과 함께 만들어두어서인지 서비스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신규 가입자가 늘어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20대와 30대가 가장 많은 이용을 하고 있는 카카오뱅크이지만 얼마가지 않아 40대 50대도 사용자 추이가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뿐만 아니라 카카오 자체의 성장까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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