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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의장의 통큰 기부, 카카오 ESG 경영

by 청년실업자 2021. 2. 12.

♻️ ESG 뜻, ESG 투자는 필수!!

2021년 주목해야 할 친환경관련주와 미 연간 수익률 1위 미국 친환경 ETF

미국의 대통령이 2021년 1월 20일부로 바뀌는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수혜주로 꼽히는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계속해서 요동쳐 왔습니다. 최근 한 달간(2021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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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친환경·청정에너지 등에 돈이 몰리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증권사 어플을 통해 기업 개요를 살펴보면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ESG지표 또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한국투자증권에서는 ESG 국가 및 업종 비교 지표를 볼 수 있었습니다.


ESG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던 와중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에 대한 보도자료가 나와서 보게 되었는데요.

>>>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의장의 통큰 기부, ESG 경영



카카오의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내 기업 경영 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보도자료를 보게 됐는데요.


여민수 공동대표는 작년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카카오의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김범수 의장이 전체 재산의 50%를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지속해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카카오의 기업 가치가 높아지는 일이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카카오 김범수 의장

김범수 의장의 재산은 개인 명의로 보유한카카오 주식 1천250만주(전날 종가 기준 5조7천억원) 등 총 10조원이 넘어 기부 의사를 밝힌 '재산 절반'은 5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데요.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 및 계열사 전체 인력은 1만644명으로,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달 김 의장이 위원장을 맡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신설해 12대 실천 분야를 정하고 80여개 추진과제를 진행중인데요
.

또한 올해 상반기 중에 ESG활동 세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SG경영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카카오의존재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고 이에 카카오의 ESG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이라고 정의하고 네 가지중점영역을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4대 중점 영역은 '카카오만의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다 힘쓰겠습니다', '카카오는 파트너, 크루 그리고 IT 생태계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디지털 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등입니다.

if 카카오

>>> 카카오 끊임 없는 주가 상승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카카오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가 훌쩍 높아졌는데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광고·커머스·콘텐츠를 연결하는 사업 모델의 수익성과 함께 카카오페이지·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자회사의 성장성까지 인정받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이투자증권은 10일 카카오에 대한 목표 주가를 종전 55만 원에서 63만 원으로 14.5% 상향했고 같은 날 NH투자증권도 57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5.3% 높였는데요.

kakao

카카오 목표 주가가 6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증권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증권사가 카카오의 지난해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한 달 사이 목표 주가를 대폭 높이고 있는데요.


유안타증권은 지난달 44만 6,00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지만 이날 19.7% 높인 53만 4,000원을 새로운 목표가로 내놓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6.7% 상향한 56만 원, 신한금융투자는 10.4% 높인 58만 5,000원을 적정 주가로 책정했으며 대신증권(3.8%), 케이프투자증권(7.7%)도 각각 55만 원과 56만 원을 목표가로 제시했습니다
.

카카오는 2월 10일 장마감 종가기준 6.18% 급등한 48만9,5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5% 늘어난 4조 1,567억 원으로 사상 처음 4조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4,560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카카오 홈페이지

광고·커머스·모빌리티 등 플랫폼 부문 매출이 급증하면서 콘텐츠 부문을 앞지르는 등 광고·커머스 사업의 안정화가 큰 힘이 됐으며 모빌리티·카카오페이 등 신사업이 급성장한 것이 힘을 발휘했습니다.


증권가에서 카카오에 대한 눈높이를 대거 높인 것은 이런 실적 성장세가 이제는 안착됐다는 평가와 함께 자회사의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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