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1977년 6월 설립되었으며, 1989년 9월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습니다.
고무용 도료 기술로 출발해 폴리우레탄 수지 및 전자, 자동차, 생명과학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는데요.
현대모비스의 A/S용 부품사업은 부품의 책임공급을 위한 물류센터 등의 대단위 인프라 구축과 244개차종, 270만품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1% 감소, 영업이익은 34.6% 감소, 당기순이익은 43.1%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방산업 불황으로 부진한 실적 시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면, 현대모비스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 유지하고 있으며, 수익성 또한 양호한 수준입니다.
현대/기아차에 새시/캇핏/프런트엔드모듈 등 3대 핵심모듈과 제동/조향/램프/에어백 등 핵심부품과 각종 미래 핵심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어 지속 성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 현대모비스는 관계사인 현대오트론(지분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가 각각 60%/20%/20% 보유)으로부터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을 양수받습니다.
2021년 1월 1일부로 반도체 통합공급 및 연구개발 사업의 인적/물적 자산을 1,332억원의 금액을 지급하는 조건인데요.
현대오트론의 반도체 사업부는 현대모비스(비중 66%)와 현대케피코(비중 26%) 등 그룹 관계사의 요구에 맞는 반도체를 통합 구매대행하는 업무와
자체개발 반도체(복합전원 반도체/BMS반도체/VCI반도체/ECU U칩 반도체 등)를 판매하는
사업, 그리고 용역개발반도체 판매(현재 후방카메라 영상처리 반도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당한 매출액/영업이익이 사업을 양수받는 현대모비스를 통해 발생했었기 때문에 현대모비스로 통합되었을 경우 실질 매출액/이익 기여는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부분은 그룹 내 전장부품 관련 HW 사업이 현대모비스로 통합 되고 있다는 관점에서 평가해야 합니다
📣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의 양수 목적이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바있는데요.
ADAS/친환경차/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모빌리티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의 등장으로 자동차 내 전장부품 비중이 빠르게 늘어 자동차용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자율주행용 전장부품/SW간의 융복합화와 외부 시스템과의 연결성을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반도체가 필수적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양수를 통해 제어기 사업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 중인데, 자율주행/모빌리티를 지원하는 수많은 센서/SW/도메인 등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중앙 집중형 통합 제어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에 필수적인 고성능 반도체를 내재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대오트론의 기존 기술력만으로 한계가 있었던 바 향후 추가적인 인재 확보와 자금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이로써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를 위한 하드웨어 부품 개발의 핵심임을 재확인하였습니다.
📣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자율주행/모빌리티 관련 하드웨어 부품 개발의 핵심임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이기 때문에
이번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의 양수 거래에 내포된 Valuation의 적절성을 논하기 보다는 미래 자동차를 대비하기 위한 그룹 내 사업 영역 조정의 일환으로 제어기/반도체 사업이 현대모비스로 통합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가 다수입니다.
전동화 부품군의 고성장은 향후 6년간 연평균 22% 성장, 2025년 매출비중 21% 전망을 보여주기때문에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는 310,000원으로 지정하고 지켜보도록하겠습니다.
현대모비스의 배당수익률은 1.59%입니다.
이글은 투자에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래에 다양한 기업들에 대한 내용들이 함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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