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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기차 가격과 아이오닉 5 출시일

by 청년실업자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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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드디어 아이오닉 5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차에대한 호감도가 0%이었던 제가 차가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해준 차가 바로 현대 '아이오닉 5'였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아이오닉 5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만약 차를 사게 된다면 시기를 신경쓰지 않고 이 차로 선택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루 빨리 아이오닉 5의 실물을 보고 싶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 아이오닉 5 내부 티저와 출시일
✔ 테슬라와 현대차의 가격경쟁
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

>>> 아이오닉 5 내부 티저와 출시일



현대자동차가 오는 23일 출시하는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거주 공간’이라는 테마와 환경친화적인 소재, 공법을 적용한 게 특징인데요.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으로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 실내. 현대차

여기에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가 더해져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는데요.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인 ‘유니버셜 아일랜드’, 슬림해진 콕핏(운전석의 대시보드 부품 모듈),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배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적용해 실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리받침(레그서포트)이 포함된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탑승자의 피로도를 줄여줘 안락한 주행을 비롯해 주·정차시 편안한 휴식을 가능하게 해주는데요.

현대차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 현대차

아이오닉 5의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국내 기준 500km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고속 충전으로 18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5분 충전으로 100km 주행도 가능한데요.



아이오닉 5 내부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친환경 공법을 대거 적용해 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가죽 시트 일부와 도어 팔걸이(암레스트)에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분쇄하고 가공해 만든 직물을, 도어와 대쉬보드, 천정과 바닥 부분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를 사용했는데요.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시트 가죽 염색 공정에는 아마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 적용됐으며, 스티어링 휠, 스위치 등 손이 닿는 부분은 유채꽃,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바이오 페인트가 사용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대차는 앞으로 나올 아이오닉 모델에도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친환경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인데요.


투자 의사결정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하고,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에 대한 내용이 중요해진 만큼 현대차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 현대차 아이오닉 5 vs 테슬라 모델 Y, 모델 3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을 둘러싼 현대자동차와 테슬라의 기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공개하는 데 앞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한 테슬라가 '세계 최저가 모델 3'로 대응에 나섰는데요.


현대차는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 준중형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량(CUV) 아이오닉 5를 오는 2월 23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다음달 유럽에 우선 출시하고 이르면 4월 국내 시장에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격은 세부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최상위 모델도 5000만원대를 벗어나진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올해 신년사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기때문입니다.

테슬라 모델 Y

아이오닉 5의 출시가 가까워오자 지난해 국내 전기차 시장 1위를 차지한 테슬라도 가격 인하로 대응에 나섰는데요.


올해 개편된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발맞춰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 스탠다드 가격을 5999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CUV도 SUV로 인식되기에 모델 Y는 아이오닉 5와 직접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테슬라

모델 Y는 테슬라 고유의 뛰어난 반자율주행 기능을 누릴 수 있고 추가금을 지불할 경우 '풀 셀프 드라이빙(FSD)'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후 새 기능이 나오더라도 원격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에 추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인데요.


아이오닉 5의 강점은 상대적으로 긴 주행가능거리와 편리한 유지관리, 높은 수준의 편의기능, 높은 완성도 등에 있습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모델 Y 스탠다드의 주행가능거리는 약 350km 수준에 그칠 전망이고 롱레인지의 경우 상온 기준 511km로 인증을 받았지만 가격이 1000만원 높고 보조금도 줄어듭니다.


테슬라는 사고 수리 등을 받기 위한 서비스센터도 강서와 문정, 분당, 부산 등에 그친는데 연내 성수, 대구, 광주, 제주 등 최대 8곳으로 늘린다는 방침이지만, 차량 판매대수에 비해 부족한 편입니다.


품질 문제도 자주 논란인데요.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현대차

지난해 미국 JD파워의 연례 초기품질지수(IQS) 조사에 따르면 테슬라는 차량 100대당 250개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집계돼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는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업계 평균은 166건이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도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가장 많이 판매된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 롱레인지 가격을 세계 최저가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6479만원이던 모델 3 롱레인지 가격은 연식변경을 거치며 5999만원으로 낮아졌고 서울시 기준 1200만원 수준의 보조금을 받는다면 실제 구매가는 4800만원 정도가 됩니다.


같은 차량을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아 구매하는 가격은 4만6000달러(약 5056만원) 수준이고 중국에서의 판매가도 30만9900위안(약 5323만원)인데요.


국내 판매가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것은 물론, 아이오닉 5와 같은 수준이 됐고 주행가능거리도 496km로 대등한 수준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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