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차단해도 계속되는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신고, 대출 전화 신고하는 방법
차단해도 계속되는 사기 대출 전화 죽여버리자!!!
과거에는 02나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이런저런 전화가 계속해서 걸려 왔었는데요. 이런 전화는 사기전화 아니면 대출 전화이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받지도 않는데요. 지인이거나 정말 필요한 전화라면 다시 연락을 하겠거니 싶어서 매번 넘기는 편이에요.
이러는 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요즘 들어 부쩍 주식투자나 대출, 불법 도박 등에 관련된 전화나 문자를 많이 받으시지는 않나요? 이런 문제들로 인해 피해를 줄여보고자 해결방법을 찾아봤는데요.
차단하면 뭐하나.. 번호 바꿔서 이제는 010으로 걸어오는데
02, 070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010까지.. 대출 사기 전화를 하네요.
이런 전화를 일제히 안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두낫콜]이라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거예요. 약 200개 금융회사의 마케팅 전화를 한 번에 막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신용정보 조회 차단과 개인정보 조회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죠.
무엇보다 정부 인증 서비스라서 안심할 수 있고 간단한 개인 인증 절차를 거치서 서비스 등록을 완료했을 때 업체에 해명을 요구할 수 있게 되며 신고가 가능해져요. 다만, 가입 후 반영되기까지 최대 2주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고 2년까지 이용이 가능하기에 이후에는 다시 재등록해야 한다는 점 유의해야 해요.
스마트폰 app으로 차단하기
스마트폰 app 중에는 스팸전화를 확인하고 막을 수 있는 기능을 하는 app이 있는데요. 크게 4가지(who who, whos call, t전화, 뭐야 이 번호)가 있고 제 경우 [후후]를 같이 이용하고 있어요. 요즘은 [010]으로 대출 사기 전화가 와서 사기전화인지 구분을 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유용해서 추천드리고 싶네요.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
사전에 차단을 하지 못하고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거나 보이스피싱에 당한 것 같다면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이런 경우 무엇보다 재빠른 대처가 필요해요.
- 금융감독원 페이지 접속
- 보이스피싱 지킴이
- 메인 화면에 있는 번호 중 해당되는 번호에 전화하기
위에 방법대로 했을 때 3가지 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급정지나 피해신고는 [112]로 피싱 사이트 신고는 [118]로 피해 상당이나 환급은 [1332]로 해주시면 돼요. 금융감독원 페이지에서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이용계좌 신고], [경찰청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 3가지가 가능하니 기억해주세요!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
금융감독원에는 [나도 신고하기]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이 서비스를 통해 신고를 하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신고를 할 수 있어요. 필요한 정보로는 본인 인증, 신고자 번호, 통신사, 전화 수신 시각, 발신자 번호, 통화 기록 및 녹취파일, 이메일 등이 있어요.
참고로 이런 일이 있을 때 녹취파일이 있으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녹음을 해두시길 바라요. 혹시 깜빡할 것 같다면 [통화 자동 녹음] 기능을 활성화해서 모든 통화에 대해 상시 녹음이 진행되도록 설정해두세요. 아이폰은 불가능하지만 갤럭시의 경우 자체 기능으로 자동 녹음 기능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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