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으로 택배를 받는 방법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 보내는 택배
- 상대적으로 긴 배송 기간
- 배송 요금은 절반
- 포장을 꼼꼼
- 모든 편의점이 가능한 건 아님
간단하게 내용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전해드릴게요.
편의점으로 택배 받는 방법
편의점으로 택배는 받는 방법은 간단해요. 물건을 잘 포장해서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한 뒤 상대방이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편의점으로 보내면 돼요. 이런 서비스를 cu편의점과 gs25편의점만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cu는 cu끼리택배, gs25는 반값택배라고 부르고 있어요. 2가지 모두 택배 운임비가 시중(우체국 등) 대비 반값이라는 특징이 있지만 자사 운송 시스템을 사용하기에 3~4일 이상이 걸리고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주말이 끼면 더 오래 걸리기도 하지만 급한게 아니라면 문제는 없으니까요.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은 모든 편의점에서 "반값택배"를 보낼 수 있는 게 아니라 전화 등을 통해 문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에요.
또, 택배 "수령"을 거부하는 매장들도 있기에 택배를 받게 되는 매장에도 문의를 해봐야 해요.
cu 편의점 알바생이 말하는 편의점 택배
cu에서 편의점 알바를 했던 지인에게 확인을 했는데요. 해당 편의점은 일반 택배 서비스는 가능하고, 끼리택배(cu 편의점 택배)는 운영하지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편의점으로 택배가 오는 건 또 받아주는 곳이었고요. 그렇기에 이런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 직접 편의점에 문의해서 알아봐야 한다고 해요.
편의점 택배 보낼 때 많이 하는 실수
각 회사마다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는 택배 포장 방법이 있는데요. 이 규정을 확인하지 않고 가져오는 분들이 종종 있었다고 해요. 이 규정을 어겼다고 했을 때 cu 직원은 그냥 처리를 해주고 싶어도 문제가 생길 경우 책임을 본인이 져야 하기 때문에 처리해줄 수 없다고 해요.
김장철에 김치를 배송하는데 아이스박스로 이중포장을 하지 않았거나, 상자의 규격이 너무 크다거나 하는 사건들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편의점 택배 받는 방법 후
편의점 택배를 받는 방법은 간단해요. 상대방이 택배를 보내면 본인에게 qr코드와 함께 안내 메시지가 도착하게 되는데요. 택배를 찾으로 갈 때 이 qr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고 해요. 직원은 qr코드와 상품을 확인하고 물건을 건내주고요.
편의점으로 택배 받아본 후기
집에 아무도 없을 때 고가의 택배가 없어질까 걱정된다면 편의점으로 보내 보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택배를 두고 가기에는 애매한 1층 집에 살고 있었을 때인데 집 앞으로 학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었어요.
집과 외부의 경계가 애매해서 외부인이 모르고 들어왔다가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로요. 그래서 택배를 시키기에 약간의 부담이 있었는데요.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으로 배송받으니까 적어도 분실 우려는 없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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