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외국에서 사용하기 좋은 카드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해외여행은 준비해야 할 게 많아요. 특히 여행갈 때 해당 국가의 화폐로 환전을 해야 하고, 현지에서 사용할 카드도 챙겨야 하죠. 아무래도 여행에 필요한 모든 금액을 현금으로 준비하기에는 부담이 있고 안전한 방법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몇 가지를 유의해서 해외여행 중 사용하기 좋은 카드를 선택해 둬야 해요.
- 해외 이용 수수료 확인하기
- atm 인출 수수료 확인하기
- 등
실제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카드
- 하나카드 (비바 G 플래티넘, e플래티넘 체크카드) - 해외 물품 구매 시 이용 금액 1% 수수료, 해외 atm 인출 시 이용 원금 1% 수수료
- 우리카드 (썸타는 위비프렌즈 체크카드) - 해외 가맹점 구매 건당 $0.5 면제, 해외 atm 인출 시 해외 인출 수수료 건당$3 면제
- 신한카드 (욜로 트리플러스 체크카드) - 해외 인출 1건 당 $3 캐시백, 해외 인출금액 1% 캐시백 제공
- 등
위 내용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카드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나카드를 사용한다고 해요. 그 이유는 전월 실적 상관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혜택도 가장 좋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해외 atm의 경우 적은 금액을 인출해도 건당 수수료 약 3000원 정도가 발생하기에 좋은 혜택이 아닐 수 없어요. 이런 부분에서 신한카드의 트리플러스 체크카드도 좋은 혜택임에 분명한데요. 다만, 신한카드의 상품은 전월 실적을 충족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가장 중요한 건 "외화 결제"를 하는 것?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외화 결제"라는 개념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해요. 해외에서 현지 통화 결제를 하지 않는다면 수수료가 더 많이 발생해요.
국내 카드 회원이 해외 가맹정에서 원화로 결제하는 건 DDC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약 8%까지 수수료가 추가되기도 해요. 결제 후 영수증에 KRW(원화)로 입력되어 있다면 DDC에 해당되는 건데요.
DDC 서비스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차단을 할 수 있어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미리 환전해두세요.
해외에서 이용 금액이 많을 경우 추천하는 카드
위에서 소개한 카드는 모두에게 추천하는 카드이지만, 이번에는 해외에서 쇼핑 등을 하면서 돈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따로 권하는 카드를 소개해드릴게요. 쇼핑을 하려고 하는데 일일히 현금으로 낼 수는 없는 노릇이니 아래 카드들을 참고해보세요.
- 롯데카드 LIKIT ON - 해외 이용금액 5% 할인
- 삼성카드 taptap 1 - 해외, 여행 3% 결제일 할인
- 하나카드 비바 g - 해외 이용금액 5% 청구 할인
- kb 국민카드 청춘대로 - 해외 이용금액(해외직구) 5% 할인 캐시백
- [1분!] 해외 여행 시 환전 vs 카드 비교하기
해외 이용 수수료란?
위 모든 내용을 읽다보면 해외 이용 수수료에 대한 내용이 계속해서 나오는데요. 이 개념을 잘 알고 있어야 해요. 우리는 해외에서 결제를 하면 국제 카드 브랜드(유니온페이, 비자 등)와 국내 은행(기업, 국민 등)에 수수료를 내야 해요.
이러한 이유로 해외 결제 수수료에 대해 다들 예민한건데요.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 결제 금액(환율*승인금액) + 국제 카드 브랜드 수수료 + 국내 은행 수수료
카드사 별 해외 결제 수수료 (국내)
- 기업, 신한, 현대 - 0.18%
- 롯데, 삼성, 하나, 광주, 전북 - 0.2%
- 국민, 농협, 씨디, 경남, 대구, 부산 - 0.25%
- 수협, 우리, 제주 - 0.3%
- sc 제일 - 0.35%
카드사 별 해외 결제 수수료 (국제)
- 글로벌bc, 디스커버리, jcb - 0%
- 유니온페이 - 0.8%
- 마스터, 다이너스 - 1%
- 비자 - 1.1%
- 아멕스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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