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살 때 선택 약정과 공시 지원금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전해드릴게요.
중고가 아닌 이상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선택약정과 공시 지원금에 대한 언급은 필수인데요. 뭔지 몰라서 그냥 아무거나 선택을 하는 분들이 있어요. 확실하게 알아두시면 반드시 도움이 되니 차이를 알고 계시길 바라요.
또한 핸드폰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도 전해드릴게요.
공시지원금과 선택 약정 뜻, 차이
공시 지원금 뜻
공시지원금은 핸드폰(단말기) 출고가에서 구입비를 통신사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면 받는 지원금이 많기 때문에 6개월 동안 높은 요금제를 사용해서 공시 지원금을 최대로 받고 요금제를 내려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편이죠.
지원받는 공시지원금은 위약금으로 발생하게 되는데요. 약정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위약금이 줄어들게 돼요.
선택 약정 뜻
선택 약정은 단말기를 구입할 때 받는 공시 지원금 대신 통신요금을 할인받는 제도예요. 핸드폰을 살 때 단말기에 대한 지원금 대신 요금 할인만 받는 것인데요. 기본료의 25%를 할인받게 되며 위약금은 [매달 할인 금액 x 사용한 개월 수]로 나와서 12개월을 기준으로 했을 때 11개월 차에 가장 많은 위약금이 발생하는 거죠.
위약금은 언제 물어내야 할까?
위약금은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 납부해야 하는 금액인데요. 예를들어 약속한 기간이 지나지 않았을 때 계약을 해지하거나 통신사를 이동한다면 위약금이 발생하게 돼요.
어떤 방법이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거야?
결국 뭐가 더 저렴하게 핸드폰을 싸게 살 수 있는 것이냐 묻는다면 이건 답이 없어요. 경우에 따라 다르기 때문인데요.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공시 지원금이 더 유리하고,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면 선택 약정이 더 유리해요.
하지만 한 가지 더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핸드폰 기종에 따라 공시지원금을 주는 금액이 달라요. 핸드폰이 좀 오래돼서 잘 팔리지 않는 모델의 경우 공시 지원금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요. 워낙 핸드폰 기종마다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는 편이라 중요한 업무나 게임, 촬영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면 이런 모델을 노려보는 것도 좋아요.
내가 사는 폰은 뭐가 더 좋을까?
본인이 핸드폰을 사려고 하는데 기종과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과 선택 약정 중 뭐가 더 이득인 지 확인하고 싶다면 계산을 해봐야 하는데요. 간편하게 계산을 해주는 사이트가 있어요. 바로 통신사 홈페이지인데요. SKT라면 [SKT 공시 지원금 확인]이라고 검색하고 접속하시면 돼요.
핸드폰 바꿀 때 꿀조합 자급제 + 알뜰폰
5G 요금제라고 하지만 속도는 큰 차이가 없어서 불만이 많죠. 핸드폰 신상은 너무 비싸서 가격이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나온 꿀 조합이 있는데요. 바로 자급제 핸드폰에 알뜰폰 조합이에요. 이 조합의 장점은 아래와 같아요.
- 5G와 4G의 속도는 큰 차이가 없고, 통신 3사보다 4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단말기를 쿠팡과 삼성닷컴에서 직구(자급제)할 경우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 확인하기)
- 5G 요금제 또한 존재하며, 훨씬 저렴하다.
- 매일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매력적인 저렴한 요금제가 많다.
아무리 통신 3사에서 5G 중간 요금제를 가져와도 왠만해서는 알뜰폰을 이용하는 게 더 저렴할 수밖에 없어요. 다만, 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같은 건 기대하기 어렵죠. 하지만 요즘은 카드 혜택 같은 것들이나 통신사 혜택이나 다 비슷해서 굳이 통신사 혜택을 노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핸드폰을 바꿀 계획이거나 요금제를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다음 글에서 순서대로 하나씩 설명해드릴테니 차근차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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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 사용방법 (단말기, 유심 구매 후 셀프 개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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