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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 배당제한, 2021년 전망, 특별배당

by 청년실업자 2021. 1. 31.

📋 금융주와 증권주 아직도 사야할 이유는 있다.

급융주와 증권주 - 계속해서 성장하는 거래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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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융지주 주가전망

한국금융지주 주가, 배당금 - 부담스러운 VALUE,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아야 하는 금융주

금융주과 증권주가 호황기에 다가가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을 이야기했었는데요. 앞으로는 아마 더 이상 배당금을 받기위해 연말에만 투자하는 투자처가 아닐 것이라는 분석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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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지주와 은행주들의 배당 축소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배당 축소를 공식 권고했습니다.


역대 최대 실적이 예고된 금융지주 및 은행에 한시적으로 순이익의 20% 이내로 배당하도록 한 것인데요.


지난해보다 5~7%포인트 낮춘 것으로 배당 권고안이 구두가 아닌 공식적으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권고안’이지만 결국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금융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현실에 공감하면서도 주주 불만과 이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전일 금융위원회와 정례회의에서 의결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은행 및 은행지주 자본관리 권고안’을 각 은행들에게 문서로 발송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순이익의 20% 이내에서 배당을 실시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권고는 6월말까지 적용되며, 이후에는 자본적정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종전대로 자율적으로 배당할 수 있는데요.


국내 은행 지주회사에 속한 은행이 지주회사에 배당하는 것은 예외라고 합니다. 정부가 손실을 보전하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도 권고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금융지주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금감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신한·KB·하나·우리·NH·BNK·DGB·JB 등 은행지주 8곳과 SC·씨티·산업·기업·수출입·수협 등 6개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건전성 심사)를 실시했는데요.


스트레스테스트는 1997년 외환위기보다 더 큰 위기상황을 가정하고 2021년 마이너스 성장에서 2022년 회복하는 U자형과 2022년에도 제로 성장을 기록하는 L자형으로 나눠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U·L자형에서 모든 은행의 자본비율은 최소 의무비율을 넘었으나, L자형의 경우 상당수 은행이 배당제한 규제비율은 넘어서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배당제한 규제비율은 최소 의무비율에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에 대해 1%를 더한 것입니다. 총 자본비율 항목에서 기준이 11.5%인데요.


실제 은행들은 이 비율이 2021년 14.21%에서 매년 하락해 2023년에는 10.87%를 기록했고 이는 은행들이 대체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일부 은행에서 자본 여력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금융당국은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자본 확충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다만 L자형 시나리오에서 배당제한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경우 자율적으로 배당을 실시하되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럼에도 은행들의 불만은 존재하는데요.
그동안 은행주는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혀왔는데요.


신한, KB, 하나, 우리 등 4대 은행지주들은 지난해 25~27%의 배당성향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27%로 가장 높았고, KB와 하나는 26%, 신한이 25%였습니다.


즉 이 같은 옥죄기에 주주들이 불만을 토로하며 이탈할 경우 주가에 악영향이 불가피한데요.


게다가 주요 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은 50%가 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정수준의 배당을 해야하기때문에 답답한 상황입니다.

>>> 당장의 배당은 축소, 다음 배당을 기대



특별배당은 보통배당 이외의 특별히 행하는 배당을 말하는데요.


이는 기념배당에 비해서는 그 계속성이 더 강하며 회사가 일정 기간 내에 예상했던 이상의 큰 이익을 얻은 경우에 보통배당 이외의 잉여이익을 일정한 비율로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입니다.


몇몇 기업들은 배당을 한 차례 주지 못하거나 적게 줄 경우 가끔 특별배당을 주어주기도 하는데요.


이번 사건처럼 금융지주들의 실적은 역대급이었지만 배당이 제한될 경우 다음 배당 때에 조금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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