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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주가 - 4Q20 실적은 호조

by 청년실업자 2021. 1. 24.

 

최근 자동차 회사에게 엄청난 기대감을 안겨준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애플의 애플카 출시입니다.


정확히 정해진 바가 없으면서도 기대감만으로도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 성장을 이끌어왔었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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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like.tistory.com


기아자동차(000270)는 최근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였는데요.


기아차는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기아[KIA]-캬TV , 기아 유튜브

기아차의 새 사명은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기아(KIA)로 변경되었습니다.


슬로건은 기존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변경하였는데요.


기아차의 사명 변경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중심 기업에서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과감히 전환하겠다는 '플랜S' 전략을 본격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번 글은 한화투자증권의 김동하, 박준호 애널리스트님들의 컨센서스를 보고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전문가분들 덕분에 대략적인 시장의 전망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이전보다 투자에 대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기아차는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되었고,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하였습니다.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공장의 생산능력을 모두 합하면 연간 263만대 규모입니다.


전체 매출액의 약 33%를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북중미 시장과 유럽시장에서의 판매비중은 60%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5% 증가, 영업이익은 44.7% 감소, 당기순이익은 64.5% 감소를 기록하였습니다.


북중미 및 유럽지역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차효과 등에 따른 내수 선전으로 외형 소폭 확대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수익성은 원가율 상승 및 각종 비용 증가 등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셀토스, K5, 쏘렌토 등 신차 판매 확대로 비교적 선방하고 있으나, 코로나 관련 글로벌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는 양상입니다.

>>> 신차 효과 확대와 E-GMP 기반 전기차 출시에 따른 점유율 상승



기아의 4Q20 연결 실적은 매출액 16.4조원(+1.5% 이하 yoy), 영업이익 8,923억원(+51.1%), 당기순이익 7,756억원(+123.9%)으로 양호한 실적치를 전망하는데요.


다만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9,943억원은 하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신차 효과에 따른 제품 Mix 개선과 인도 등 해외공장 가동률 상승 등에도 불구, 부분 파업에 따른 국내공장 가동률 하락과 원화 강세로 수익성 개선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 올해 큰 폭의 이익 증가될 전망



2021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65.5조원(+11.8%), 영업이익 3.61조원 (+115.4%), 당기순이익 3.18조원(+144.5%)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하는데요.


이는 고부가 제품 판매(RV, 상위 트림, 옵션 채택률↑) 비중 상승으로 제품 Mix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Global 볼륨 차종인 스포티지와 E-GMP 기반 EV 출시 등을 통한 신차 효과 확대와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인도 공장 손익 개선 등에 기인하여 나온 전망치라고 합니다.

>>> 전망치는 좋지만 현대차보다 높은 프리미엄 적용은 아직 이르다.



📋 신차 효과(국내: 카니발, 스포티지, 북미: K5, 쏘렌토, 인도: 쏘넷)의 본격화에 따른 선진시장, 신흥시장 내 점유율 상승과 제품 Mix 개선이 지속되고 선진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 시장 내 성공적 안착이 전망됩니다.


📋 E-GMP 기반 신차 출시에 따른 전기차 수익성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 시 실적 개선과 더불어 Valuation 재평가가 됩니다.


📋 고급 브랜드 부재(제품 Mix 개선 한계)와 상대적으로 높은 환율 노출도(수출 비중↑) 등으로 당분간 현대차보다 높은 프리미엄 부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글은 투자에 참고만해주세요.


현재 티스토리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한 이후 사진 업로드에 오류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자료를 첨부하는 것에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오류가 해결되는대로 자료를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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