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주가 -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기업은 결국 오른다

👨‍💻 디앤씨미디어 주가와 기업분석 보고 오세요!

디앤씨미디어 주가, 배당금, 주가전망 - 불타오르는 K콘텐츠 관련주

작성일 기준 어제 웹툰, 웹소설을 만드는 디앤씨미디어의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디앤씨미디어를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4만원 조금 넘었을 때 매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디앤씨미디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느끼는 바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관련된 이야기와 디앤씨미디어의 전망, 상한가를 기록하게된 원인을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디앤씨미디어 상한가?

디앤씨미디어는 4월 12일부터 오늘 4월 14일까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았는데 3일동안 저점대비 약 50%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타파스미디어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경영권 인수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카카오엔터가 미국 웹툰 업체를 인수하려고 하면서 해외 플랫폼 확장 수혜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관측됩니다.

관련 내용을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뉴욕증시 상장 기업가치 20조원?

디앤씨미디어는 카카오페이지가 2대 주주로 등극되어 있어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성장해 나아간다고 이야기해도 무방합니다.

디앤씨미디어

>>> 디앤씨미디어를 매도한 이유

제가 카카오페이지를 다운받았던 이유이자 원피스보다 더 좋아하는 만화가 있는데요.


바로 디앤씨미디어에서 제작된 '나 혼자만 레벨업'입니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카카오페이지 웹툰 추천. 신작웹툰. 수요웹툰. 무료웹툰 사이트. 웹툰

워낙 웹툰을 좋아하는데 웹툰을 보며 이 웹툰 IP를 보유한 기업은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서 분석을 한 뒤 매수 한 것이었는데요.

재무건전성도 훌륭하고, 훌륭한 웹툰 IP를 개발해냈기에 이어서 다른 차기작들도 나올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꾸준히 성장하며, 때 마침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상승해주었는데요.

하지만 거래량이 많지 않은 탓에 주가가 다소 무거웠었고, 제가 카카오(카카오페이지)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탓에 포트폴리오 구성을 하는 것에 있어서 웹툰 부분에 중복되어 있는 디앤씨미디어를 매도했던 것입니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M

결국 디앤씨미디어를 매도하며 카카오를 추가로 매수했었는데요.


후회는 없지만 아쉬움은 조금 남아 있습니다.


이로써 또 다시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성장한다면 주가는 언젠가는 반드시 상승하기 마련이다라는 것을 느끼고 갑니다... 😂

>>> 디앤씨미디어 전망

디앤씨미디어의 전자책 매출 비중 9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데요.


카카오 콘텐츠 공급은 디앤씨미디어의 핵심 수익 창출원으로 매출액 가운데 50% 이상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디앤씨미디어의 해외 작품은 2017년 기점으로 급증했고, 2020년 기준 40편 이상 해외 래퍼런스를 보유 중이며, 연간 100편 내외 신규 콘텐츠 제작을 감안 시, 해외 비중은 40% 내외로 추정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앞으로 해외 기반 지속적인 성장 구축으로 외형성장 및 마진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2021년 카카오페이지 매출 비중은 54.2%로 카카오페이지 상장과 더불어 해외 진출
시, 2022년 기점으로 외형확대 및 카카오 매출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202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797억원(+38.0% YoY), 영업이익 191억원(+45.4% YoY)으로 추정됩니다.


부문별로 전자책 매출액 729억원(+43.2% YoY), 카카오 매출액 432억원(+47.6% YoY)으로 카카오 전자책 매출 중심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데요.

한편 디앤씨미디어는 카카오페이지에는 97편의 웹툰을 공급하며 네이버웹툰에는 330편을 공급하는데 만약 플랫폼 자체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가 아니라면 디앤씨미디어처럼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상승해주는 웹툰 공급사에 투자하는 것도 훌륭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만약 K-콘텐츠 기업 중 투자할 곳을 선택하라고 했다면 디앤씨미디어와 대원미디어 중 선택했을 것 같네요.

나혼자만레벨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