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1989년 창립 이래, 1998년 혁신적인 렌탈 비즈니스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였으며,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환경가전 전문기업입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에서 매트리스, 의류청정기, 전기레인지 등으로 렌탈 제품 라인 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5개의 해외법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8% 증가, 영업이익은 15.2% 증가, 당기순이익은 7.8%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국내 렌탈 계정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세를 나타내며 전체 매출액이 상승하였고 매출 상승과 원가율 하락에 따라 영업이익이 상당 폭 상승하였습니다.
코웨이는 최근 빌트인 정수기 신제품 출시와 미국 비데시장 진출 등 신제품 출시 및 영업력 강화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내 실적 호조 전망
코웨이의 국내 환경가전 부분 매출액 5,295 억원(yoy +0.6%) 전망되고 순증수는 5만개로 전망됩니다.
cs닥터 파업이 마무리되면서 판매량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고 작년 12월은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방판 채널 영업 차질이 불가피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4분기 전체 판매량은 30만개 이상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4Q19 35.8만개, 3Q20 28.5
만개, 4Q20F 35.9만개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및 소형 가구 증가 등으로 렌탈에서도 비대면 자가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아이콘 정수기, 가습청정기 등 고객의 선택 옵션을 다양화한 상품 출시를 통해 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도 순풍
코웨이의 말레이시아 실적은 매출액 1,898 억원(yoy +24.3%), 순증수는 11 만개가 전망됩니다.
4분기 판매량은 3분기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말레이시아도 코로나 확산이 다시 심화되고 있으나, 지난 2분기 강력한 락다운을 경험하며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자가 설치 판매를 진행하는 등 비대면 수요에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지난 2분기와 같은 부진은 없을 것(2Q20 순증 8.9만개, 3Q20 12.1만개, 4Q20F 11만개)으로 전망되고 말레이시아 법인의 판매량은 카테고리 확장과 함께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 공기청정기를 런칭하며 분기당 순증수가 약 5만개 수준에서 8만개 이상으로 점프하였고, 지난 해에는 매트리스를 런칭하며 분기 당 약 1만개의 판매량을 신규로 창출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에서 공기청정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로 런칭 시기를 감안 시 고무적인 성장세로 보입니다.
>>> 미국 매출도 완만한 정도
코웨이의 미국 매출액응 325 억원(yoy +7.4%) 전망되는데요.
4분기 매출액의 qoq 감소(-37.2%)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분기의 경우 서부 산불 일회성 요인으로 시판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었고 서부 산불 요인을 제거하고 미국 법인의 판매량은 약 5만개에 달합니다.
미국 시장의 경우 방판+시판 투 트랙 전략을 구사 중으로, 현재는 시판이 성장을 견인하는 양상입니다.
>>> 봄에 찾아오는 공기 청정기 테마
글을 작성하고 있은 현재 시기는 겨울입니다.
곧 봄이 찾아오는데요.
한국에는 봄만되면 찾아오는 황사가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봄이 될 때 쯤에는 미세먼지 관련주가 어느정도 성장을 하는 양상을 보이게되는데요.
원래 테마를 따라가며 투자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실적이 함께 따라간다면 충분히 시장에서 돋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세먼지 테마를 떠올려보면 다른 기업들도 존재하는데요.
꼭 공기청정기가 아니더라도 마스크 관련주도 포함됩니다.
미세먼지 관련주 - 위닉스, 누리플랜, 나노, 파세코, 비디아이, 크린앤사이언스 등
✔ 이 글은 투자에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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