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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 경제, 대출, 보험/주식, 경제, 재테크, 가상자산

'이것'만 안해도 주식투자로 더 번다?

by 청년실업자 2021. 4. 19.

 

 

최근 국내 증시가 우상향을 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4월 19일 장 중 코스피지수는 3200포인트를 넘어 3214.34포인트를 기록하고 역대 최고치인 3266.23포인트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4월 12일 1,000포인트를 넘었는데요. 닷컴 버블이 있었던 2000년 이후 20년 7개월만에 처음인데요.


이렇게 시장 분위기가 좋으면 저처럼 경제 블로그나 유튜브를 운영하는 분들은 사람들의 관심이 떨어지면서 조회수도 변화가 생기는데요.

 

이런 현상은 매번 해결되지 않는 고질병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시장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한 편 누군가는 지수는 상승하지만 본인이 보유한 종목이 상승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마다 본인의 포트폴리오에 있는 종목들을 살피며 갈아타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항상 이야기하지만 그럴 때 멘털 관리를 더 잘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투자자들이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급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 번 투자자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또 그런 뻔한 이야기 하네'라고 생각할 테지만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사람이 언제까지 살 지는 모르겠지만 제 글을 보는 이들은 대부분 10대부터 40대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기에 장기투자에 적합한 이들입니다.

 

 

또한 지금 당장 30%의 수익을 얻지 못하거나, 몇 배의 수익을 얻지 못했다고 해서 뒤늦게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로 투기를 해버린다면 그때에는 수익을 얻기보단 손해를 마주할 확률이 더 큽니다.

 

 

당장의 30% 혹은 10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물론 좋겠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삶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투자로 인해 큰 수익을 얻고 삶에 변화가 생기려면 금융위기, 닷컴 버블, 코로나 19 등과 같은 사태를 노리는 것이 더 훌륭한 방법일 수 있다고 판단되는데요.

 

 

이러한 이야기는 모두가 알지만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며 마음이 급하고, 매번 주식 창을 살펴보며 떨어지는 양상에 매도를 하고 손실을 마주하곤 합니다.


저는 그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은 오히려 장을 덜 살피고, 기계적인 매매를 하거나 멘털 관리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증시에서 신호와 소음을 걸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은 정보의 홍수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다양한 정보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정보에 대한 공정성을 생각하면 긍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이상한 소식들이 더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소음'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데요.

 

 

최근 남양유업 사태가 대표적입니다.


이번 남양유업 사태는 남양유업이 "불가리스가 코로나 19 억제에 효과가 있다"라고 발표한 것에서 발발했습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한국의 과학연구원 주최로 `코로나 시대의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을 열고 `불가리스가 코로나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심포지엄에서는 `원숭이 세포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배양한 뒤 불가리스 원유를 주입했더니 전체 바이러스의 77.8%가 억제됐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여기서 박종수 남양유업 항바이러스면역연구소 박사는 "불가리스 섭취 시 코로나 바이러스를 줄이고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는 동물실험과 임상실험 등 추가 검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섣부르게 자사 제품이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한 것이었습니다.

 

 

발표 직후 남양유업은 주가가 급등하고 제품 판매 또한 급증해 품절사태까지 빚어냈지만, 즉각 인체 실험도 없는 과장된 발표였다는 전문가들 지적이 쏟아졌고 급기야 식약처는 지난 15일 남양유업을 `허위 광고`로 경찰에 고발하고 나섰습니다.


남양유업이 성급하게 과장된 표현을 사용해 광고에 나선 것은 예상보다 좋은 성과에 빨리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것으로 이해를 해야겠지만 이러한 보도자료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기에 투자자 본인이 스스로 신호와 소음을 구분해 나아갈 필요가 있는데요.

 

 

만약 이 사건으로 수익을 얻었다고 한 들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 투자란 자산관리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은 자산관리입니다.

'만약 당장 다음 주에 다시 경제위기가 찾아온다면 저점에서 매수할 자본금이 있으신가요?'

 

 

만약 자산배분을 통해서 현금성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 부분은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투자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투자란 자산배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유망한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만약 주가가 하락했을 때 제가 현금성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면 돈이 급해도 주식을 매도해서 메우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금융위기가 온다면 준비해둔 현금성 자본으로 추가 매수를 이어갈 수 있고, 손해 또한 상대적으로 적어집니다.

 

 

이 의견들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지만

그냥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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